월드프렌즈, ㈜크로스파트너스와 함께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마스크 9만장 기부
월드프렌즈, ㈜크로스파트너스와 함께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마스크 9만장 기부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11.09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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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LG유니참과 기저귀·생리대 후원 이후 2차 후원물품으로 마스크 전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월드프렌즈가 (주)크로스파트너스와 함께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2차 후원물품으로 마스크 9만장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프렌즈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월드프렌즈가 (주)크로스파트너스와 함께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2차 후원물품으로 마스크 9만장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프렌즈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가 (주)크로스파트너스와 함께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2차 후원물품으로 마스크 9만장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월드프렌즈는 올해 6월 '같이가치' 후원 모금을 통해 양육미혼모가족 1:1 매칭 지원을 진행하며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인연을 맺고 지난 10월 LG유니참과 함께 5000만원 상당의 영유아 기저귀 및 여성위생용품 생리대를 1차 후원 물품으로 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일과 양육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진 양육미혼모가족 긴급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원활한 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육미혼모가족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긴급의료비 및 후원 물품 지원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월드프렌즈 관계자는 "위드(With)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은 되고 있으나 절기상 입동이 지나고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영유아와 12세 미만 아동들은 독감인플루엔자 접종만으로 코로나 감염 위험과 겨울철 각종 호흡기질환에 대처해야 한다"라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마스크 기부가 시의적절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월드프렌즈는 2016년에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가난과 질병, 전쟁과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는 조직이다.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2009년 양육미혼모가족들이 직접 만든 당사자 단체로 미혼모와 그의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미혼모자가족의 자립과 권익 향상을 지향하는 단체다. 인식개선, 상담 및 지원, 조직역량 강화와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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