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보다 어렵다는 교육계 30년 난제
남북통일보다 어렵다는 교육계 30년 난제
  • 영상편집=김솔미 기자
  • 승인 2025.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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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뷰] 임재택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인터뷰 ⑤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1터뷰'는 베이비뉴스 기자들의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담는 코너입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평생을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재택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현 정부가 펼쳐가야 할 유아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Q. 유보통합이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풀어가야 할 과제가 아직 많습니다. 짚어봐야 할 주요 쟁점은 무엇인가요?

"(유보통합 한다니까) 영아 담당, 유아 담당 교사로 나누자고 해요. 왜? '임용고시 합격해서 공립유치원 교사가 된 내가 4년제 (대학) 졸업생인데 영아 교사, 어린이집 교사와 수준이 안 맞지 않느냐.'는 거예요. 한번 보십시오.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이죠. 초등학교 6년 교사를 초등저학년, 고학년 교사자격증으로 나눠 놓지 않았죠. 중고등학교의 경우 중학교 3년 교사 다르고, 고등학교 3년 교사가 다르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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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영유아 학교가 영아만 있는 가정어린이집은 영아학교, 3, 4, 5세 유아만 있는 사립유치원이나 공립유치원은 유아학교, 영아와 유아 같이 있는 어린이집은 영유아학교. 근데 이걸 어느 지역의 경우, 아이가 모자라면 같이 받아도 되고, 영아만 해도 되고 그런데  교사 자격을 나눠도 되겠어요? 교사 단체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얘기하는데 전세계 어느 나라도 그렇게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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