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적인 아빠, 단호한 엄마... 달라도 괜찮나요?
허용적인 아빠, 단호한 엄마... 달라도 괜찮나요?
  • 영상편집=김솔미 기자
  • 승인 2026.01.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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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뷰] 박진재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 ②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푸르니는 직장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포함한 보육 전반을 지원하는 비영리 전문 기관으로 대한민국 영유아 보육 현장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르니 원장으로 18년간 재직하고, 2020년부터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진재 대표가 부모님들을 만나며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무엇일까? 박 대표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마포구 베이비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짧은 영상으로 만나본다.

Q. 엄마와 아빠의 양육 방식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아이가 혼란스러워지지 않을까요?

"아빠는 허용적인데 엄마는 좀 단호하고 혼내고, 그래도 괜찮아요. 괜찮고 자연스럽고, 아이도 그것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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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빠한테 얘기하면 들어줄 거야, 또 어떤 건 엄마한테 말하면 더 빨리 해결될 거야 아빠는 또 엄마한테 물어볼거야, 이런 식으로 3자 간의 관계, 엄마와 아이, 아빠와 아이 두 사람 간의 관계에서 굉장히 다양한 상황들이 벌어져요. 

그런데 어떤 방법이 더 빠르고, 효과적인지를 아이가 알고 잘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그게 불일치한다고 해서 '아이한테 나쁘다?' 이거 아니에요. 오히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구나', 심지어 '엄마 아빠도 다를 수 있구나', '그래서 나한테 이렇게 다른 반응을 하는구나'라는 걸 배우게 되죠. 

그럼 부모는 그걸 갖고 아이와 얘기를 하는 거죠. '네 생각은 어때?', '엄마가 맞는 것 같아? 아빠가 맞는 것 같아?' 이런 얘기가 조금 더 큰아이 하고는 가능할 수도 있고요. 자연스럽게, 솔직하게 충분히 대화하면서 풀어가면 아이는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죠."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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