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 사실 엄마 유전이 더 세다?
아이 키, 사실 엄마 유전이 더 세다?
  • 영상편집=김솔미 기자
  • 승인 2026.03.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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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육아] 의사 엄마가 알려주는 『쑥쑥 크는 아이는 이유가 있다』②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바쁜 엄마 아빠를 위한 육아 꿀팁, 딱 1분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아이 키는 아빠를 닮을까? 엄마를 닮을까?

2021년 5월, 세계적인 유전학 학술지 《네이처 제네틱스》에 흥미로운 연구가 발표됐어. 아이의 키 성장에 엄마의 유전자가 조금 더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야. 우리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 DNA는 주로 엄마에게서 유전되는데, 이 DNA가 키와 수명 같은 신체 특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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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의학계의 결론은 하나야. 키는 아빠냐 엄마냐 한쪽으로 설명할 수 없다.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까지 여러 세대의 유전 정보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야. 그래서 병원에서는 아이 키를 예측할 때 MPH 공식을 참고하기도 해.

남자아이: (아빠 키 + 엄마 키) ÷ 2 + 6.5cm
여자아이: (아빠 키 + 엄마 키) ÷ 2 - 6.5cm

하지만 이것도 정확한 예측이 아니라 단순한 참고치일 뿐이야. 

오히려 의사들이 더 중요하게 보는 건 '부모 중 평균보다 작은 사람이 있는지'야. 한쪽 부모가 평균보다 작다면 아이의 키에도 그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거든.

그래서 아이가 또래보다 작을 때 “아빠가 크니까 괜찮겠지?”, “엄마도 늦게 컸어!” 이렇게 넘기기보다는 아이의 성장 상태를 한번쯤 전문가에게 점검받는 것이 좋아. 

* 본 영상은 『쑥쑥 크는 아이는 이유가 있다』(조유나, 노수진 저) 도서의 일부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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