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2026년 임산부 혜택 총정리
임신했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2026년 임산부 혜택 총정리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6.08.13 08:22
  • 댓글 0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bn충북교통방송X베이비뉴스] tbn충북매거진 육아정책 브리핑(8월 12일 방송분)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은 충북 지역 청취자들에게 교통·법률·환경·문화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tbn충북매거진'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께 진행되는 '육아정책 브리핑'은 새롭게 달라지는 육아 정책을 소개하고 비평하는 코너다. 이는 육아정책 전문 소식을 전하는 국내 유일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이 고정 출연하고 있다. -편집자 말

■ 프로그램 :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 'tbn충북매거진' 육아정책 브리핑
■ 주파수 : 청주 FM 103.3MHz, 충주 FM 93.5MHz
■ 피디 : 성표명
■ 작가 : 이선이
■ 진행 : MC 송민수
■ 출연 :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임신을 하면 병원 진료부터 각종 검사, 건강관리까지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 엽산제·철분제, 친환경 농산물, 교통비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임신했다고 해서 모든 혜택이 자동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닌 만큼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비뉴스
임신을 하면 병원 진료부터 각종 검사, 건강관리까지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 엽산제·철분제, 친환경 농산물, 교통비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임신했다고 해서 모든 혜택이 자동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닌 만큼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비뉴스

-MC 송민수: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아이 키우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소식들, 육아 정책 브리핑에서 함께 나눠볼게요. 오늘은 어떤 육아 정책들을 만나볼까요. 베이비뉴스의 소장섭 편집국장, 전화연결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임신,출산,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네, 안녕하세요.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소장섭입니다.

-MC 송민수: 오늘 준비한 소식은 어떤 건가요?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네, 오늘은 임신하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임신을 하면 병원 진료부터 각종 검사, 건강관리까지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가 있고요.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하면 엽산제와 철분제 등을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임산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도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돼 있습니다.

또 임신 중인 근로자를 위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같은 일·가정 양립 제도도 있고, 거주 지역에 따라 임산부 교통비나 건강관리비 등 별도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임신했다고 해서 모든 혜택이 자동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공통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혜택을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임신을 확인한 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혜택부터 임신 중에 받을 수 있는 진료비·건강관리·교통 지원, 그리고 지자체별 지원까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C 송민수: 임신을 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여러 가지 있다고 하셨는데요. 임신을 확인한 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혜택은 무엇인가요?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네, 가장 먼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입니다.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건강보험에서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현금으로 지원되는 것은 아니고,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 형태로 지원이 됩니다.

2026년 현재 임신 1회당 단태아는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다태아는 140만 원을 기본 지원하고 태아 수에 따라서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진료비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비와 약제비 등을 결제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이 확인되면 병원에서 임신 정보를 등록한 뒤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임신 중 병원 진료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임신을 확인했다면 이 지원부터 챙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기한도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임신 중에 신청했다면 분만예정일부터 2년, 출산 후 신청했다면 출산일부터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간이 지나고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사용기한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MC 송민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임신부를 위한 굉장히 좋은 제도네요. 단태아는 100만원을 지원하고, 다태아는 140만 원을 기본 지원하고 태아 수에 따라서 추가 지원한다고 하셨는데요. 다태아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네, 다태아는 태아 수에 따라 추가 지원금이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다태아 임신은 140만 원의 기본 지원을 하는데요. 여기에 태아 수에 따라 추가 금액이 붙습니다.

쌍둥이는 60만 원을 추가해 총 200만 원, 세쌍둥이는 160만 원을 추가해 총 300만 원, 네쌍둥이는 260만 원을 추가해 총 4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태아 수가 많아질수록 지원금도 늘어나는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알아두셔야 할 점은 다태아 추가 지원은 임신주수 20주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편,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이 임신을 했다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임신 1회당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고요.

또한, 분만취약지에 일정 기간 거주한 임산부에게는 20만 원이 추가 지원되기 때문에, 해당되는 분들은 이 부분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MC 송민수: 여러 가지 상황과 여건에 따라서 특별히 보호받아야 할 임산부들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원이 되네요.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경우 추가 지원이 된다고 하셨는데요. 우리 충북 지역은 보은·괴산·단양 3곳이 해당된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국장님, 다음으로 넘어가 볼까요?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네, 임신을 확인한 뒤 보건소에 등록하면 엽산제와 철분제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엽산과 철분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엽산과 철분은 임신 중 꼭 챙겨야 하는 대표적인 영양소입니다. 먼저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이 정상적으로 형성되는 데 중요한 영양소이고, 철분은 임산부의 혈액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먼저 엽산제는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에게 임신 전후 3개월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철분제는 임신 16주 이상인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5개월분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임신을 확인하셨다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먼저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엽산제와 철분제뿐만 아니라 표준모자보건수첩 등 모자보건 관련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실제로 제공되는 제품이나 수령 방법은 지역 보건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확인한 뒤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해 지원 시기와 수령 방법을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MC 송민수: 임신하면 보건소를 꼭 찾아가야 하겠군요. 오늘은 임신하면 꼭 챙겨야 할 혜택에 대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혜택은 무엇인가요?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다음으로 알아볼 혜택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범 운영됐지만, 2023년 중단됐었는데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확정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시행되게 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사업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인데요.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총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체 지원금 가운데 본인 부담금 4만 8000원이 있다는 점은 참고하셔야 하고요. 또 보건복지부의 영양플러스사업이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바우처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신청 기간은 전국이 동일한 것이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별도로 운영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받고 싶다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의 신청 기간과 모집 인원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2019년 충북이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2020년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산이 됐다는 점도 추가적으로 말씀드립니다.

-MC 송민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모태가 바로 우리 충북이었군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의 소비도 돕는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임산부 여러분께서는 이런 좋은 제도를 잘 확인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 볼까요?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네, 임산부라면 기차를 이용할 때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도 꼭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임산부와 동반 1명을 대상으로 열차 운임을 할인해주는 '맘편한 코레일'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산부와 동반 1인은 모든 열차 일반실 운임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고요. 특히 KTX는 특실을 일반실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하려면 코레일 멤버십 회원으로 등록한 뒤 역 창구에서 임산부 인증을 받거나, 정부24의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이 제도를 이용한 임산부는 지난해 58만 3000명에 달했고, 할인 금액만 75억 원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전년보다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것을 보면,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통 지원제도라는 방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장거리 이동이나 병원 진료, 가족 방문 등을 위해 기차를 이용하실 일이 있다면 '맘편한 코레일' 혜택을 미리 등록해두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MC 송민수: 기차를 이용할 때도 임산부를 위한 할인 혜택이 있었군요. 임신 중에는 병원에 다니거나 외출할 일이 많다 보니 교통비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요. 국장님, 혹시 지자체에서 임산부에게 별도로 제공하는 교통비 지원도 있습니까?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네,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시행되는 제도는 아니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임산부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경우에는 대중교통과 분만 인프라가 부족한 군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산전 검진이나 분만을 위해 이동할 경우 1회당 최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요. 태아 또는 출생아 1명당 최대 50만 원, 다태아의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임신확인서에 기재된 임신 확인일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할 수 있고요. 온라인으로는 '충청북도 가치자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관할 보건소와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자체별로 임산부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기 때문에, 임신을 확인하셨다면 정부의 전국 공통 혜택뿐만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도 함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MC 송민수: 임신을 준비하고 있거나 현재 임신 중인 분들에게 오늘 방송이 정말 유익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임산부 지원 혜택을 살펴봤는데요. 국장님, 끝으로 임산부들이 혜택을 챙길 때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네, 가장 중요한 것은 '알아서 챙겨주는 혜택'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임신을 확인한 순간부터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직접 확인해보시는 겁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임신·출산 진료비, 엽산제와 철분제, 친환경농산물 지원, 임산부 열차 할인, 임산부 교통비 지원처럼 제도마다 신청 시기와 지원 대상, 이용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지원처럼 지자체별로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는 사업도 있고, 충북 임산부 교통비처럼 거주 지역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도록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부담도 적지 않은 만큼, 정부와 지자체에서 마련한 좋은 제도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임산부를 위한 제도와 혜택은 더 많이 있는데, 시간 관계상 다 소개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추가적인 정보와 혜택은 한 번 더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C 송민수: 네,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의 소장섭 편집국장이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네, 안녕히 계세요.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ARS 후원하기 : ☎ 1533-5155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