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상교정헬멧 브랜드 하니헬멧' 한헬스케어,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
[단독] '두상교정헬멧 브랜드 하니헬멧' 한헬스케어,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6.08.18 14:07
  • 댓글 0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형용교정장치 외형 변경하고도 변경인증 받지 않아... 식약처, 제조업무정지 처분 내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영유아 두상교정 헬멧 브랜드 'HANI Helmet II'(하니헬멧 II, 모델명) 제품. 이 제품은 한헬스케어의 HANI Helmet(모델명) 제품과 다르게 가죽 스트랩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영유아 두상교정 헬멧 브랜드 'HANI Helmet II'(하니헬멧 II, 모델명) 제품. 이 제품은 한헬스케어의 HANI Helmet(모델명) 제품과 다르게 가죽 스트랩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영유아 두상교정 헬멧 브랜드 ‘하니헬멧’을 운영하는 한헬스케어가 의료기기 외형을 변경하면서 변경인증을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 '의료기기안심책방' 등에 따르면 ㈜한헬스케어(대표 최병오)는 의료기기 ‘정형용교정장치(제인 25-4320호)’의 외형을 변경했음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변경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한헬스케어는 해당 품목에 대해 2026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제조업무가 정지된다. 처분일은 2026년 7월 21일이며, 행정처분 공개 마감일은 2027년 1월 30일이다.

임신,출산,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이번에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제품은 2025년 4월 17일 품목 허가를 받은 'HANI Helmet II'(모델명) 제품으로, 생후 약 3~18개월 사이의 유아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비대칭 또는 변형된 두상인 사두증(Plagiocephaly), 단두증(Brachcephaly)에 맞게 맞춤 제작되는 헬멧으로서, 착용을 통해 두상을 바르게 교정하는데 사용하는 기구다.

이번 처분의 근거는 「의료기기법」 제12조제1항과 제36조제1항제8호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58조제1항 관련 [별표 1] 행정처분 기준이다.

의료기기 제조업자는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사항에 변경이 발생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변경인증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한헬스케어는 해당 정형용교정장치의 ‘외형’을 변경하고도 변경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헬스케어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영유아의 두상 비대칭을 교정하는 두상교정 헬멧을 비롯해 정형용교정장치를 제조·공급하고 있다.

특히 ‘하니헬멧’은 한헬스케어가 전개하는 영유아 두상교정 헬멧 브랜드다. 아기의 머리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두상교정 솔루션을 표방하며 사두증·단두증 등으로 두상교정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정 헬멧을 제작·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정처분 대상인 ‘정형용교정장치(제인 25-4320호)’ 역시 두상교정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해당 제품의 외형 변경 과정에서 변경인증 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행정처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 변경미인증을 이유로 영유아 두상교정 헬멧을 제조하는 (주)한헬스케어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 변경미인증을 이유로 영유아 두상교정 헬멧을 제조하는 (주)한헬스케어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ARS 후원하기 : ☎ 1533-5155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