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아이들의 하루는 배움과 놀이, 성장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린이뉴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인권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교육과 돌봄, 건강과 안전, 권리 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아이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쉽고 알기 쉽게 전하며, 부모와 양육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비성어린이집, 아동권리 실천약속 챌린지 참여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비성어린이집이 아동권리 실천을 약속하고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위한 모금에 동참했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양호)은 지난 18일 비성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권리 실천약속 챌린지’ 모금함과 아동권리 실천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챌린지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아동권리 실천의 의미를 담은 ‘아동권리 실천약속 인증서’를 전달했다. 아동을 존중하는 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선 비성어린이집에는 ‘아동을 존중하는 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서 지난 7월 15일 비성어린이집 재원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권리 침해와 아동학대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우는 아동권리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어 아동권리 실천 약속 모금함을 배포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진주 지역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후유증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비와 가정생활 지원, 상담 프로그램 운영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더욱 존중받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신고의무자교육, 부모·조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서초구, 10월 17일 ‘제25회 서초4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10분 명달근린공원에서 ‘제25회 서초4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구)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행사로,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참가 어린이들은 대회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작품을 완성한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동네와 세상의 모습이 그림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서초4동 지역 어린이는 오는 10월 2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초4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대회 당일 현장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4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에 앞서 어린이를 위한 매직쇼가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운동화 살균과 우산 수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체험 부스와 림보, 야구 후크볼, 미니카 컬링 등 게임 부스도 운영된다.
대회 당일 출품된 작품은 (사)한국미술협회 서초지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100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연말 서초4동주민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꿈나무들의 빛나는 동심을 그림에 마음껏 담아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붓끝에서 시작된 그림을 전 세대가 함께 나누는 뜻깊은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 아이드리어린이집 김현희 원장 꿈지원단 ‘지니어스’ 위촉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성남시에 위치한 아이드리어린이집 김현희 원장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지니어스(GNI-US)’로 위촉하고 꿈응원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지니어스(GNI-US)’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경기·강원권역 꿈지원 캠페인이다.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현희 원장은 이번 꿈지원단 위촉을 계기로 지역사회 아동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활동에 동참했다. 꿈응원릴레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김현희 아이드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소중히 여기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꿈지원단 활동과 꿈응원릴레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이드리어린이집은 성남 지역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영유아가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참여를 계기로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차혜진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꿈지원단에 함께해 주시고 꿈응원릴레이에도 동참해 주신 김현희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남을 비롯한 경기동부사업본부 관할 지역 내 보육기관들과 협력해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경기도 광주·구리·남양주·성남·양평·의정부·포천·하남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꿈지원단’ 및 ‘좋은이웃유치원&어린이집’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 초록우산-미궁365,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건강기능식품 1만5000개 전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건강식품 전문기업 미궁365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건강한 일상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미궁365가 기부한 건강기능식품 1만5000개를 서울 지역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아동양육시설 등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건강한 일상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미궁365는 2017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으며, 물품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궁365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건강기능식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CJ도너스캠프, 전국 아동복지시설 교사 260명 대상 맞춤형 교육

CJ도너스캠프가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아동복지시설 경력 교사 260명을 대상으로 ‘2026 CJ도너스캠프 2차 교사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사의 경력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신규·저연차 교사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2차 교육은 경력 5년 초과 교사 260명을 대상으로 9월 28일 서울, 29일 여수, 10월 1일 대구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ADHD·경계선지능 아동의 사례 기반 지도 전략, AI·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아동 지도, 디지털·게임 리터러시,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이슈 등 실제 교육·돌봄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다룬다.
사례 중심 강의와 소그룹 토의를 병행해 교사들이 각자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내용을 실제 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28일 서울 교육에서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시대, 아이들 곁의 교사는 무엇을 해야 할까?’를 주제로 AI 시대 아동·청소년의 변화와 교사의 역할, 교육·돌봄 과정에서의 AI 활용 및 지도 방향 등을 강연한다.
아동복지시설 교사들은 아동의 학습·생활 지도부터 정서적 돌봄까지 폭넓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법정 의무교육이나 행정 중심 교육 외에 실제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CJ도너스캠프는 아동의 정서·행동 특성이 다양해지고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을 고려해 사전 교사 설문을 실시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앞서 지난 8월 부산·광주·서울에서 진행한 1차 교사교육에는 경력 1~5년차 교사 약 180명이 참여했다. 신규·저연차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초점을 맞춰 창의 인성교육과 상담·소통법 등을 다뤘다.
이와 함께 CJ도너스캠프는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전국 아동복지시설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교사캠프 정선 2026’을 운영한다.
교사캠프는 ‘쉼·회복·연결·인사이트’를 중심으로 소통 전문가 특강, 자기돌봄 프로그램, 교사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대표 브랜드이자 나눔 플랫폼이다.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두고 아동·청소년의 문화교육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교사의 역할에 주목해 2006년부터 아동복지시설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관련 프로그램에 누적 44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돌봄 환경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경력과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과 재충전의 장을 마련해 교사의 성장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과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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