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서울옥션, ‘유니세프 80주년 자선 옥션쇼’ 개최 外
[나눔 트렌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서울옥션, ‘유니세프 80주년 자선 옥션쇼’ 개최 外
  • 조성재 기자
  • 승인 2026.09.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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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추석 맞아 상록보육원에 음식·생활용품 전달... 한전MCS 서울지사 외 7개 지점, 서울 사랑의열매 ‘착한일터’ 가입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서울옥션, ‘유니세프 80주년 자선 옥션쇼’ 개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울옥션과 ‘유니세프 80주년 자선 옥션쇼’ 개최 협약. ⓒ유니세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울옥션과 ‘유니세프 80주년 자선 옥션쇼’ 개최 협약. ⓒ유니세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서울옥션(대표이사 이옥경)과 유니세프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유니세프 80주년 자선 옥션쇼’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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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선 옥션쇼에는 김선우 작가를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가 기부한 작품과 소장품이 출품된다. 경매를 통해 발생한 낙찰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첫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예술 작품의 가치가 어린이를 위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술과 나눔을 연결하는 자선 경매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우 작가는 “제가 그린 그림이 어린이들의 삶을 지키는 데 쓰인다는 사실이 작가로서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이번 자선 옥션쇼를 통해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옥경 서울옥션 대표이사는 “예술의 가치를 어린이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품을 기부해 주신 작가와 컬렉터의 따뜻한 마음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금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80주년을 맞아 예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울옥션과 소중한 작품과 소장품으로 마음을 보태주신 작가·아티스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선 옥션쇼가 예술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어린이를 위한 연대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 80주년 자선 옥션쇼’는 11월 20일 세계 어린이날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품작과 참여 방법은 추후 안내된다.

◇ 바디프랜드, 추석 맞아 상록보육원에 음식·생활용품 전달

상록보육원 부청하 원장과 바디프랜드 직원복지팀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상록보육원 부청하 원장과 바디프랜드 직원복지팀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는 추석을 맞아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 직접 만든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추석 연휴를 앞둔 23일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원아 49명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는 직원복지팀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LA갈비와 닭강정, 치즈케이크와 쿠키 등을 직접 준비했다.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건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부터 서울 강남구 소재 보육원을 찾아 설·추석과 어린이날 등 주요 기념일마다 임직원들이 마련한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관악구 상록보육원으로 후원 대상을 확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친구가 되어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보육원 후원을 비롯해 의료진 대상 안마의자 기증, 장애인 단체 및 소방서 물품 지원, 파병 장병 격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전MCS 서울지사 외 7개 지점, 서울 사랑의열매 ‘착한일터’ 가입

한전MCS(주) 서울지사 외 7개 지점장들과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 5번째)이 착한일터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전MCS(주) 서울지사 외 7개 지점장들과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 5번째)이 착한일터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전MCS 서울지사와 7개 지점이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총 612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전MCS 서울지사를 비롯해 강북성북지점, 광진성동지점, 동대문중랑지점, 마포용산지점, 서대문은평지점, 서울지사직할지점, 서울직할지점 등 총 8개 사업소가 참여했다.

전달된 612만 원은 임직원 153명이 급여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착한일터’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며 직장 내 나눔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한전MCS 서울지사와 7개 지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상현 한전MCS 서울지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회사가 함께 뜻을 보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서울지사와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아 착한일터에 가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 지점의 임직원들이 함께해 주신 만큼 그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송달 등 전력 관련 서비스를 수행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국 사업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열매 ‘착한일터’ 참여를 비롯해 취약계층 및 보훈가족 지원, 도서지역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KB국민은행과 ‘KB인재양성 중고등’ 장학금 전달식 개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KB국민은행이 지난 8월 26일 개최한 ‘KB인재양성(중고등)’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들과 수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KB국민은행이 지난 8월 26일 개최한 ‘KB인재양성(중고등)’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들과 수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는 지난 8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인 ‘KB인재양성(중고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B인재양성(중고등)’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하나로, 학업과 예체능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4484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꿈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취약계층 가정 청소년 30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생들은 학업과 진로 개발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성장지원멘토와 함께 성장 과정과 장학금 활용 내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학생 306명과 KB국민은행,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장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참여를 병행했으며, 대표 장학생들은 현장에서 장학증서를 전달받고 앞으로의 꿈과 목표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행사는 개회식, 사업 소개, 장학생 우수사례 소개, 장학금 전달식, 청소년 진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학생들은 장학금 지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성장한 선배 장학생들이 ‘KB인재양성 서포터즈’로 참여해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배 장학생들은 장학금이 학업과 진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이 된 ‘꿈의 기회’였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기회의 문’이었다고 소개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장학생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늘 응원하겠다”며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의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장학금 지원과 함께 성장지원멘토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관리,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장학생 지원 등을 통해 장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지역에서 받은 사랑, 지역사회로”…김성민커피 김성민 대표 1000만 원 기부

“지역에서 받은 사랑, 지역사회로”… 김성민커피 김성민 대표 1000만 원 기부. ⓒ수원시
“지역에서 받은 사랑, 지역사회로”… 김성민커피 김성민 대표 1000만 원 기부. ⓒ수원시

김성민커피 김성민 대표가 수원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수원특례시에 기탁했다.

28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성민 김성민커피 대표,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에서 8개 지점을 운영하는 김성민커피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민 대표는 지난해 2월 사회복지종사자에게 680만 원 상당의 커피 1000캔을 기부했으며, 올해 8월에는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경기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기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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