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형편없는 소개팅 상대, 주선자 보고 참는다
매너 형편없는 소개팅 상대, 주선자 보고 참는다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6.03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연 '소개팅 비매너 대처법' 설문조가 결과 발표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소개팅 비매너 상대 대처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과반수가 매너없는 상대방이라도 주선자를 보고 참는다고 대답했다. ⓒ가연결혼정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소개팅 비매너 상대 대처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과반수가 매너없는 상대방이라도 주선자를 보고 참는다고 대답했다. ⓒ가연결혼정보

 

절반 이상의 미혼남녀들이 소개팅에서 상대가 예의 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주선자를 생각해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4월 28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582명(남 258명, 여 324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비매너 상대, 대처 방법은?’을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기분은 상하지만 주선자를 생각해 꾹 참는다’는 의견이 52.9%로 가장 많은 수치를 차지했고 ‘주선자에게 연락을 취해 해당 사실을 알린다’고 답한 응답자는 17.6%로 나타났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똑같은 방법으로 상대한다’는 응답과 ‘상대와 상반되는 반응을 보여 도리어 상대를 미안하게 만든다’는 의견이 각각 11.8%로 뒤를 이었다.


또 5.9%의 응답자는 ‘기분이 상했음을 밝히고 소개팅을 종료한다’고 답했다.
.

가연 측은 “조사 결과 많은 이들이 소개팅에서 주선자의 역할과 비중을 크게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 자리에서 예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은 주선자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