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안전띠, 몸에 맞게 매어주는 것만큼 중요한 건…”
“카시트·안전띠, 몸에 맞게 매어주는 것만큼 중요한 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8.04.12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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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위해 안전띠 착용 중요성 강조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이희영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교수가 예비맘과 육아맘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이희영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교수가 예비맘과 육아맘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우리나라 교통사고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교통사고 사망자는 해마다 줄고 있다. 사망자가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는 안전띠 착용이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희영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교수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이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316회 맘스클래스에서 ‘여성 초보운전자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 교수는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알려주고, 운전 습관 점검 및 사고 사례, 사고 시 처리 요령, 안전 운전 요령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수는 중요한 운전 습관 중 하나로 안전띠 착용을 꼽았다. 이 교수는 “똑같은 사고가 나도 안전띠를 착용하면 충격력 자체가 다르다”며 기존 고속도로 등 일부 도로에서만 적용되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규정이 오는 9월 25일부터 일반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로 확대된다는 소식도 알렸다.

특히 그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카시트에 있는 안전띠도 올바르게 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카시트 안전띠를 아이의 몸에 맞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이 꼬이지 않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선이 꼬인 부분에 의해 아이가 압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안전띠를 정리해주는 게 좋다. 아이의 몸에 맞게 안전띠를 해야 한다. 아이가 카시트를 불편해해도 적응시켜야 사고에 안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 교수는 운전성향 진단 시간에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은 도로교통법규에서 대상자에 따라 나누어 구분한다. 난폭운전은 불특정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운전이며, 보복운전은 특정운전자를 상대로 위협을 가하는 행위다.

이 교수는 “피해자의 직접적인 신체적 상해가 없더라도 위협을 주는 행위가 보복운전에 해당한다”며 “블랙박스가 없는 분들은 설치를 권장한다. 사고가 생기는 날엔 블랙박스 영상을 백업해놓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운전을 할 때 여유를 갖는 게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유를 갖고 운전을 하면 위반을 하거나 사고가 일어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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