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학 연기로 결식하는 학생 없도록 급식 지원
서울시, 개학 연기로 결식하는 학생 없도록 급식 지원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3.04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시적으로 도시락 배달 및 아동급식(꿈나무)카드 발급... 동주민센터에 신청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학교에 등교하면 제공 받았던 급식이 중단돼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은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청의 강제 휴업명령 대상 학교 소속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급식 대상자에 대해서 2주간(2월 3일~2월 14일까지) 긴급히 중식 지원 조치를 했다. 서울시내 학교 개학 연기로  ‘방학 중’ 중식 지원 대상자에게 개학 연장 일수만큼 중식비(1식 단가 6000원)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휴관한 지역아동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아동급식기관은‘행복도시락’ 배달 등으로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따라서 개학이 추가 연기된 기간(3월 9일~3월 22일)에도 서울시 교육청과  협조하여 결식 아동이 없도록 급식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복재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아동급식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학 연기 및 아동급식기관 휴관 등의 사유로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