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에 스마트폰 사용 증가, 안구건조증 주의
코로나19 유행에 스마트폰 사용 증가, 안구건조증 주의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6.1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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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게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안구건조증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ES우리안과 이응석 원장. ⓒES우리안과
안구건조증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ES우리안과 이응석 원장. ⓒES우리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아래 실내 위주의 생활 시간 역시 길어지고 있다. 문제는 이로 인해 눈 건강 악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 강의로 수업을 대체하거나 TV,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예기치 않게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블루라이트(청색광)에 노출되는 시간 역시 늘어난다. 청색광은 스마트폰, TV 등에서 나오는 푸른 색 계열의 광원으로 380∼500나노미터 영역 파장에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색광은 다른 광선보다 발열이 높아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잠을 자기 전이나 어두운 자동차, 실내 공간에서 스마트폰 보는 습관은 청색광 노출의 피해를 더욱 부각시키는 리스크다. 청색광이 더욱 집중 조사되어 눈 피로도를 급속도로 높이기 때문이다.

청색광 노출이 심할 경우 안구건조증을 초래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 발생 시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안구 표면 건조를 부추긴다. 나아가 표면이 손상을 받아 각막 손상은 물론 시력 감퇴까지 이어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 주요 증상으로 각막 표면의 건조함과 눈 시림, 안구 내 이물감 등의 자극 증상이 있다. 또한 눈이 쉽게 충혈되고 피로하여 잘 뜰 수 없다. 심한 경우에는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 증상이 의심되면 근본적인 원인부터 파악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눈물 수분층 검사와 마이봄샘 검사, 쉬르머 검사(Schirmer test), 눈물 삼투압 측정, 인플라마드라이(InflammaDry) 진단 등이 대표적인 검사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마이봄샘의 기름샘 분비 저하 원인도 파악하는 것이 필수인데 이는 염증성 안구건조증 발병 여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정밀 진단 후 아쿠아셀(AQUACEL) IPL 안구건조증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이 치료 방법은 눈물층을 두껍게 하고 피부에 열을 발생시켜 눈꺼풀 기름샘 기능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이봄샘 입구에 굳어 있는 기름층을 배출해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한다.

ES우리안과 이응석 원장은 "아쿠아셀 IPL 치료는 눈 주위의 확장된 혈관을 효과적으로 수축시켜 안검염을 완화해주는 특징도 갖고 있다"며 "안구건조증은 한 가지 검사만으로 진단하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정밀 검사 프로그램 과정을 거친 뒤 체계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효과를 높이는 것이 열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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