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6학년 15명 대상, Zoom 활용한 온라인 강의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박미자)은 화상회의 앱 Zoom을 활용한 ‘책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이고,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기술, 데이터, 정보, 콘텐츠, 미디어를 분석하고 쓸 줄 아는 능력을 말한다. 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연계해 운영한다.
‘책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개요’, ‘인공지능 드로잉 도구를 통해 도서관 이용 규칙 만들기’, ‘디지털 도구로 나만의 음악 작곡하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1월 23일까지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화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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