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NO.1 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가 15일부터 네이버 뉴스스탠드 서비스(http://s.ibabynews.com)를 본격 시작했다. 베이비뉴스 기사를 즐겨찾아 읽고 싶은 독자라면, 뉴스스탠드 페이지에서 베이비뉴스 구독하기를 누르면 앞으로 네이버 첫 화면에서 지속적으로 베이비뉴스 기사를 볼 수 있게 된다.
2020년 하반기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에서 네이버 뉴스스탠드 심사에 통과한 베이비뉴스는 이날부터 네이버 PC 버전 첫 페이지에 뉴스 콘텐츠를 서비스하게 됐다. 그동안 여성, 장애인, 교육, 국방, 도서, 법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들이 뉴스스탠드를 통해 기사 서비스를 해 왔으나, 육아 분야의 매체는 한 곳도 없었다.
베이비뉴스는 이미 카카오(다음), 줌 등의 포털과는 뉴스콘텐츠 공급(CP) 제휴를 맺고 뉴스 서비스를 해왔다. 다음과 줌 메인 화면에서 베이비뉴스 기사를 읽을 수 있었지만, 네이버 메인 화면에서는 베이비뉴스 기사를 만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PC 버전의 메인에서 베이비뉴스 기사를 읽을 수 있게 됐다.
베이비뉴스는 2010년 9월 1일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 최초 육아신문을 창간해 인터넷과 SNS를 통해서 뉴스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기관, 기업 등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과 특집보도, 기획연재 등 활발한 언론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베이비뉴스는 인터넷과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어왔다. 네이버 포스트 약 34만 명, 페이스북 팔로워 약 13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7만 명 등 모든 SNS의 팔로워를 합하면, 80만 명 이상이다. 2019년에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소셜어워드 3개(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만들기 위해서 육아전문지를 처음 만들어 어느덧 11년이 지났다"면서 "네이버 메인 화면에서 베이비뉴스 기사를 만날 수 있게 되면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 좀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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