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 이어가는 이철희 씨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빨간 옷의 아저씨가 보입니다.
힘찬 손짓으로 교통정리를 하는 방화동 마이클잭슨, 봉사왕 이철희씨 입니다.
그는 40년 넘게 강서구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는 무료가 아니예요 다 저한테 언젠가는 좋은 기운으로 득이되서 되돌아옵니다"
남보다 조금은 낮은 자세를 취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원하는 이철희 씨.
이런 어른들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자라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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