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의 일상에 '놀이 공간'을 제안하는 놀이가구 브랜드 라프라프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라프라프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마음껏 상상하고 탐색하며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철학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아이의 하루를 '놀이의 연속'으로 바라보고, 집 안에서도 그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실내 놀이 환경을 설계했다.
아이들은 뛰고, 오르고, 기대고, 흔들리는 반복적인 놀이를 통해 몸을 쓰고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놀이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성장에 필요한 기본 환경이 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공간의 제약과 안전 문제, 아이마다 다른 성향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야 해 집 안에 충분한 놀이 환경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조용히 혼자만의 놀이에 집중하는 아이도 있다. 만들기와 표현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고, 질문하고 탐색하며 배우는 아이도 있다.
라프라프는 바로 이 지점에 주목했다. 모든 아이에게 똑같은 놀이를 권하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놀이를 이어갈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철학의 바탕에는 26년간 어린이집·유치원·공공 유아시설 등 실제 유아 환경에서 아이들의 놀이와 생활을 지켜봐 온 제작 경험이 있다. 현장에서 쌓아온 놀이 데이터와 공간 설계 노하우를 가정용 놀이가구로 확장해, 집에서도 아이의 놀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용산 아이파크몰 팝업스토어는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아이는 자유롭게 놀고, 보호자는 아이가 사용하는 놀이 구조와 안전성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머물며 '우리 집 놀이 환경'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라프라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아이의 성장에 있어 놀이가 갖는 의미와, 집 안에서도 놀이가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라프라프 용산 아이파크몰 팝업스토어는 6월 2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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