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 전시회 ‘베페(BeFe) 베이비페어’가 심리 데이터 분석 솔루션 '케미스트리(Chemistry)'와 손잡고 새로운 차원의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베페는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LLUBB의 육아케어 솔루션 ‘케미스트리’와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시회를 단순한 육아용품(하드웨어) 구매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우리가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이터 기반 가족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베페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케미스트리'는 뉴욕대학교 심리학과 전문가가 개발에 참여한 심리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육아 진단이 개인 부모의 역량에 집중했다면, 이 모델(LLUBB-P)은 부부의 성인애착유형(AAS)과 성격 5요인(Big Five) 정서적유연성 데이터를 종합해 부부의 '공동양육 역량(CPC)'을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무리 뛰어난 개인 양육 스킬도 부부의 협력이 깨져 있다면 급격히 반감된다"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육아를 부부의 합(Chemistry)이자 '원팀(One-Team)' 플레이로 재발견하게 돕는다.
현장을 방문한 예비 및 초보 부모들은 본인의 스마트폰을 통해 약 3분 내외의 설문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진단이 끝나면 0.1초 이내에 시스템이 60개의 문장 모듈을 조합하여 100% 자동화된 맞춤형 결과 리포트를 즉시 생성해 제공한다.
영유아기 특성을 반영해 산출된 총 심층 전문 보고서에는 부부의 강점과 구체적인 육아 행동 가이드가 담기며, "우리 부부 케미 점수"라는 흥미로운 결과를 제공해 육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2030 젊은 부부들의 자발적인 SNS 결과 공유 및 긍정적인 바이럴 확산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베페 관계자는 "건강한 부부 관계가 좋은 육아의 출발점이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기존 전시와 차별화된 심리과학 기반의 프리미엄 소프트웨어 체험을 통해 부부가 함께 육아 팀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운 가족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예고한 제49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속 링크 및 QR 코드를 통해 현장 대기 없이 스마트하게 진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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