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트렌드] 폐기물로 ESG 경쟁력 높인다… 할리케이, 기업용 굿즈 제작 솔루션 ‘Better Goods’ 론칭 外
[ESG 트렌드] 폐기물로 ESG 경쟁력 높인다… 할리케이, 기업용 굿즈 제작 솔루션 ‘Better Goods’ 론칭 外
  • 심주인 기자
  • 승인 2026.03.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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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2026 사회공헌대상’ ESG-S 부문 6년 연속 수상... 월드비전, 충남연구원과 손잡고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협력 강화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ESG 트렌드’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 주요 활동과 동향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기업들이 발표한 친환경 경영, 탄소 저감 활동,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상생 협력, 윤리·투명경영 강화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다음 세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가정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폐기물로 ESG 경쟁력 높인다… 할리케이, 기업용 굿즈 제작 솔루션 ‘Better Goods’ 론칭

할리케이가 기업용 프리미엄 굿즈 제작 솔루션 ‘Better Goods(베터 굿즈)’를 론칭했다. ⓒ할리케이 

할리케이(대표 김현정)가 기업용 프리미엄 굿즈 제작 솔루션 ‘Better Goods(베터 굿즈)’를 론칭하며 자원순환 굿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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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의 핵심은 할리케이만의 특허 기술인 ‘Fiber to Fiber(폐섬유의 섬유화)’에 있다. 기업의 폐유니폼과 호텔 린넨, 원단 등 섬유 부산물을 수거해 고품질 비건 가죽으로 재생산하는 기술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은 자사에서 발생한 폐섬유를 활용해 프리미엄 굿즈를 제작할 수 있다. 기존 폐기물 업사이클링과 달리 폐자원을 고품질 친환경 소재로 재생산함으로써 폐기물 감축과 탄소 배출 저감, ESG 가치 창출의 동시 실현이 가능하다.

특히 노브랜드(리사이클 폴리 파우치), 폴스타(VIP 카드지갑)의 사례처럼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완벽히 녹여낸 ‘한정판 에디션’을 기획해 굿즈의 소장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한 선제 대응도 가능하다. 할리케이와 ‘Better Goods’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EU의 에코디자인 규제(ESPR), 디지털 제품 여권(DPP) 도입 등 강화되는 환경 규제 속에서 실질적인 탄소 저감 수치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향한다.

디자인 경쟁력 역시 차별화 포인트다. ‘Better Goods’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할리케이의 디자인 역량이 담겨 있다.

할리케이는 이미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통령실 여권 케이스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공식 카드지갑 제작, 세계지식포럼 등 주요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참여해 전 세계 VVIP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Better Goods’는 생산 과정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할리케이는 사회적 기업이자 여성기업으로서 비수도권 시니어 인력과 협업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산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기업 ESG 담당자들에게 단순 구매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강력한 성과 지표를 제공한다.

◇ 한솥도시락, ‘2026 사회공헌대상’ ESG-S 부문 6년 연속 수상

한솥도시락은 ‘2026 사회공헌대상’ ESG-S(Social, 사회)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공헌대상’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수상 기업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과 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한솥도시락은 1993년 창업 이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ESG-S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솥도시락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먼저, 아동 복지를 위해 혜심원, 소양무지개동산, 서울아동복지후원회 등 아동복지시설에 정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5월 아동복지기관 아이들의 그림을 담은 특별 보울 용기를 출시해 수익금 일부를 다시 아이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연말에는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프로젝트’와 고객이 도시락을 구매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착한도시락’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의료기관 후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의료 서비스에 대한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5곳의 의료기관에 정기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아산사회복지재단,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장애인 복지기관도 후원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 월드비전, 충남연구원과 손잡고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협력 강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전희경 충남연구원 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전희경 충남연구원 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충남연구원과 충남 지역 기후·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와 정책, 현장 사업이 선순환되는 실행 중심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충남 주요 사회문제와 기후·환경 이슈 공동 발굴, ▲공동 연구 및 정책 제안, 포럼·세미나를 통한 성과 확산을 추진하는 연구협력 및 확산 활동, ▲서해안권 기후변화 영향 분석과 공동 연구 과제 발굴을 포함한 서해안 기후변화 연구 및 사업 수행, ▲충남 지역 소셜벤처 발굴·인큐베이팅·사업화 지원, ▲산·학·연 협력 기반 공동 연구 및 지역 발전 관련 정책·연구 연계 용역 수행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연구·정책·사업이 연결되는 실행 중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충남 지역의 기후변화·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NGO와 정책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확대하고, 공동연구와 정책 제안,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업 등 단계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새 옷 대신 지속 가능함을 입다... 동작구, 이소연 작가 초청 ESG 교육 개최

동작구 ESG 역량강화 강연 ‘패스트패션에 맞서는 제로-웨이스트 의생활’ 홍보 포스터. ⓒ동작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환경·사회·행정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책임을 다하고 실천하는 ESG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7일, 동작구청 4층 소회의실1,2에서 동작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ESG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해양환경단체 SEA SHEPHERD 활동가로 활동하며 BBC 선정 ‘2025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리고, 『옷을 사지 않겠습니다』 저자로 알려진 이소연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패스트패션에 맞서는 제로-웨이스트 의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과거 쇼핑 마니아였던 작가가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실천가로 변화하게 된 과정을 다룬다.

교육 내용은 ▲쇼핑의 역설 ▲패션 산업의 허와 실 ▲똑똑한 의생활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책임 있는 소비를 통한 생활 속 ESG 실천 방법과 ‘새 옷 사지 않기’ 도전기를 통해 얻게 된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2~3월 일반 주민과 어린이, 저소득층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ESG 인식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작구 15개 동에서는 ▲업사이클링 제기 한마당 ▲페트병 업사이클링 화분 클래스 ▲청바지 업사이클링 손가방 만들기 클래스 등 각각 색다른 활동을 진행하며 생활 속 ESG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베 수세미, 커피박 비누, 청바지 에코백 등을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ESG의 ‘사회적 가치(Social)’ 실현에도 앞장섰다.

이 외에도 구는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사업과 대규모 행사 시 다회용기 보급사업을 추진하는 등 ESG 인식 확산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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