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뉴스] 용산구, 우리동네 펫 위탁소 운영 개시 外
[펫뉴스] 용산구, 우리동네 펫 위탁소 운영 개시 外
  • 최규삼 기자
  • 승인 2026.04.02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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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건국대 동물병원 헌혈센터와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 MOU 체결

【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펫뉴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산업·정책·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반려동물 식품·용품 신제품 출시, 펫테크 기술 동향, 동물의료 및 보험 제도 변화, 지자체 지원 정책, 기업의 ESG 활동과 사회공헌 소식까지 폭넓게 다룬다.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의 흐름을 짚고, 보호자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와 소비 트렌드를 균형 있게 전달한다.

◇ 용산구, 우리동네 펫 위탁소 운영 개시

2026년 우리동네 펫 위탁소.  ⓒ용산구
2026년 우리동네 펫 위탁소.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경제적 어려움이나 입원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돌보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6 우리동네 펫 위탁소’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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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은 반려동물 돌봄 공백이 유기나 방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안전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운영하며,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범죄피해자 ▲1인가구 등이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에 대해 위탁보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0일이며, 1인가구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반기별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반려동물의 무게와 종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반려견의 경우 ▲4kg 미만, 1일 3만 원 ▲4kg 이상 20kg 미만, 4만 원 ▲20kg 이상, 5만 원이며, 반려묘는 무게와 관계없이 1일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을 초과하는 기간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비용을 부담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내 펫 위탁소를 방문해 ▲지원대상 증빙서류 ▲동물등록증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저소득층 증빙서류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1인가구 증빙서류는 1개월 이내 발급된 경우에만 인정한다.

지역 내 펫 위탁소는 ▲남산동물병원(후암동) ▲놀러오개 용산점(효창동) ▲독클래스(이태원2동) ▲펫토이동물병원(한남동) 등 4곳과 협약을 맺어 운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을 넘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임 있는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이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풀무원, 건국대 동물병원 헌혈센터와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 위한 MOU

풀무원 반려동물사업부 전승배 전무(가운데), KU 동물병원 윤헌영 원장(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풀무원
풀무원 반려동물사업부 전승배 전무(가운데), KU 동물병원 윤헌영 원장(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풀무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Strategic Business Unit)의 반려동물사업부가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 헌혈센터(이하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와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및 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풀무원과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상호 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물적·인적 나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풀무원 반려동물사업부는 향후 3년간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현금과 현물을 지원하여 반려견 헌혈 문화에 대한 대중적 인식 제고 활동을 뒷받침한다.

풀무원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반려견 헌혈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물복지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품 수익금 정기 기부, 고객 체험 프로그램 운영, 헌혈견 대상 리워드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풀무원과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가 협업하여 국내에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른먹거리로 건강을 관리하고, 헌혈로 건강을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헌혈 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곳곳의 유기동물을 돕기 위해 유기동물 보호 단체, 동물 피해 지역 등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지난 2022년 아시아 최초의 반려동물 헌혈센터인 ‘KU 아임도그너(KU I’M DOgNOR) 헌혈센터’를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내에 건립하고, 반려동물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 로얄캐닌 김제공장, 인도네시아 수출길 열며 아태지역 ‘생산 허브’ 위상 강화

로얄캐닌 김제공장 전경, 현재 증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로얄캐닌
로얄캐닌 김제공장 전경, 현재 증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로얄캐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의 아시아∙태평양 핵심 생산 허브인 김제공장이 인도네시아 수출길을 열며, 생산 역량과 품질 안전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진출은 호주, 인도 등 검역 진입장벽이 가장 까다로운 국가들로부터 국내 사료 업계 최초로 수출 승인을 끌어내 온 로얄캐닌 김제공장의 또 다른 쾌거다. 이로써 김제공장은 총 12개에 달하는 아태지역 주요국에 고품질 펫푸드를 공급하는 중추적 역할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2억 7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식품 안전 기준인 FSSC 22000을 인증받는 등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금속 및 유해 첨가물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인도네시아의 검역 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로얄캐닌 김제공장의 토앤 윗차킷(Toen Wetchakit) 총괄책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은 까다로운 글로벌 규제를 거뜬히 충족하는 김제공장의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로얄캐닌만의 타협 없는 품질 관리와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설립 이래 꾸준히 수출을 확대해 온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출 1억 불 이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2,900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증설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생산량과 수출국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이글벳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 ‘나우프레쉬 굿그레이비 캣’ 출시… 반려묘 음수량·기호성 고민 해결

굿그레이비캣. ⓒ나우프레쉬
굿그레이비캣. ⓒ나우프레쉬

동물용 의약품 및 프리미엄 사료 전문기업 이글벳(044960)의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은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나우프레쉬(Now Fresh)’의 신규 라인업 ‘나우프레쉬 굿그레이비 캣(Now Good Gravy Cat)’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양이 보호자들의 오랜 고민인 낮은 음수량과 기호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레시피다. 건사료 그대로 급여하거나 물을 부어 촉촉한 육수 형태로 제공 가능한 ‘1kibble 2ways’ 방식을 적용했다. 실제 물을 부으면 1~2분 내 육수로 변해 고양이가 자연스럽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우프레쉬 굿그레이비 캣’은 칠면조 육수 코팅으로 풍미를 높였으며, 연어·치킨 단일 단백질 기반으로 구성해 식이 알러지가 있는 고양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신선한 생육 100%를 최소한의가공으로 사용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렸고, 알갱이마다 코팅된 육수를 통해 까다로운 고양이도 만족할 만한 기호성을 구현했다.

특히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고양이를 둔 보호자, 기호성이 예민한 고양이, 음식 알레르기 케어가 필요한 보호자 등에게 적합하다.

이글벳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판매처에서 10% 할인 프로모션을진행한다. 또한 기호성 테스트를 위한 ‘첫만남 샘플키트(240g)’를 4,500원에 판매한다.

하루웰 사업부 관계자는 “굿그레이비 캣은 고양이의 음수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 높은 기호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묘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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