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펫뉴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산업·정책·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반려동물 식품·용품 신제품 출시, 펫테크 기술 동향, 동물의료 및 보험 제도 변화, 지자체 지원 정책, 기업의 ESG 활동과 사회공헌 소식까지 폭넓게 다룬다.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의 흐름을 짚고, 보호자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와 소비 트렌드를 균형 있게 전달한다.
◇ 청담플래뮤-KOC, 유기견 보호를 위한 어린이 그림 전시회 개최

청담플래뮤 미술학원(원장 이현정)과 KAIST 동문 혁신창업생태계 모임인 KOC(KAIST One Club, 회장 권재중)는 공동으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며, 유기견·유기묘 보호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사회적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유기견과 유기묘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작품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잘못된 문화, 즉 예쁘니까 사고, 힘들어서 버리는 것을 넘어서, 함께하는 것이기에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순수한 예술의 언어로 전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올바른 반려문화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심어주고자 했다.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전시는 청담플래뮤 미술학원이 주관하고,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유민아트뮤지엄에서 열렸다. 두 번째 전시는 KOC가 주관하고,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판교 기업지원허브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두 번째 전시 기간인 5월 13일에는 ‘펫테크 스타트업 대상 KOC 오픈 IR’도 열려, 유기견 보호 캠페인의 사회적 메시지에 더해,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며, 펫테크 산업의 사회적 가치와 산업적 확산을 함께 도모했다.
청담플래뮤 이현정 원장은 “어린이들이 유기견과 유기묘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OC 권재중 회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그림 전시가 펫테크 스타트업 생태계와 연결돼 사회적 임팩트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예술, 공익이 결합한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유기견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실질적인 유기견 구호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동물은 실험용이 아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세계 실험동물의 날’ 성명 발표

매년 4월 24일은 ‘세계 실험동물의 날(World Day for Laboratory Animals)’로, 동물실험의 비윤리성과 비과학성을 알리고 실험동물의 희생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노력을 다짐하는 날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의목소리, 동물에게자비를,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연대 등 동물보호 단체들은 이날을 맞아 성명서를 발표하고, 동물실험 중단과 대체 시험법 개발을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이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실험으로 희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24년 약 459만 마리가 동물실험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2015년 250만 마리에서 2024년 459만 마리로 동물실험 희생자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실태를 지적하며, 특히 “고통을 동반하는 고통E등급 동물실험의 비중은 2024년 51.1%에 달해, 이는 유럽연합(EU) 9.2%에 비해 5배 이상 높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 단체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5년부터 신약 개발에서 동물실험을 의무사항으로 두지 않겠다고 발표했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25년까지 원숭이를 사용하는 모든 연구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도 동물실험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동물 대체 시험법의 연구와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동물실험 제일주의’에 빠져 있으며, 동물 대체 시험법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과 법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비판했다. 특히, “국회에서는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 보급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이 몇 년째 계류 중”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대응을 촉구했다.
성명서에서는 “동물실험을 통과한 신약의 약 90-95%가 임상시험에서 실패하고, 동물실험으로 인한 신약의 부작용으로 매년 약 10만명이 사망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동물은 실험용이 아니며, 동물실험은 비윤리적이고 비과학적”이라며 “동물 대체 시험법의 개발과 활용을 적극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은 이번 성명서를 통해 동물실험의 중단을 요구하며, “동물들의 고통을 줄이고, 동물 대체 시험법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중랑구, '2026년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5월부터 운영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5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6~7세), 초등학교(3~4학년)를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기부터 생명존중의 인식을 심어주며 올바른 반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교육은 이야기 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체험활동을 통해 동물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동물과 마주쳤을 때의 올바른 행동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간단한 미술 활동을 통해 생명과 돌봄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은 토의와 감정 탐색 등 참여형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우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때 필요한 책임감과 공공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도심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동물 학대 및 유기 예방, 생명존중의 가치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아동들이 동물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동기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와 안전 인식을 함께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동물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는 6월부터 반려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 및 행동교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 BYC, ‘2026 케이펫페어 부산’에서 신제품 공개 및 풍성한 혜택 제공

BYC(대표 김대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케이펫페어 부산’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풍성한 혜택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BYC는 2026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인 ‘개리야스 산책시리즈’를 전국 최초로 공개했다. ‘개리야스 산책시리즈’는 반려견과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즌을 겨냥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쾌적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BYC는 현장 방문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제품 1매 이상 구매 시 친환경 개리야스 리유저블백을 증정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4만원 이상 구매 시 쿨스카프 ▲6만원 이상 구매 시 로고 양말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개리야스 금/은 런닝을 제공했다. 모든 사은품은 중복 적용이 가능해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BYC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BYC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인증하면 1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방문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박스를 무료로 운영해 즐거운 체험 요소를 더했다.
‘2026 케이펫페어 부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2전시장에서 개최됏으며,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BYC 관계자는 “이번 ‘2026 케이펫페어 부산’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개리야스 산책시리즈를 가장 먼저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굽네 듀먼, ‘포캣멍센터’와 평생 정기 후원 약속… 유기동물 보호 앞장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유기동물 보호소인 ‘포캣멍센터’와의 정기 후원 1주년을 맞아, 보호소를 직접 방문하고 평생 후원을 약속했다다.
듀먼은 2025년 3월부터 매달 100만 원 상당의 자사 화식 제품을 포캣멍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왔다. 포캣멍센터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비영리 동물보호단체로, 유기동물들의 구조와 치료, 보호 및 입양을 지원하고 있다. 듀먼은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1일 보호소를 방문, 그간의 협력을 되새기고 보호소의 생활 환경을 직접 살피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듀먼은 보호소 동물들에게 매 끼니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 정기 후원을 약속했으며,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전했다. 듀먼의 화식은 ‘우리 아이를 위한 완벽한 한 끼 식사’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어, 단순히 먹거리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호소 동물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듀먼 임직원들은 보호소 곳곳을 둘러보며 포캣멍센터 운영진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유기동물 보호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듀먼 관계자는 “포캣멍센터에 대한 평생 후원을 통해 ‘강아지도 사람이다’라는 듀먼의 브랜드 철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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