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운영하는 MBC플레이비는 안준식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안준식 대표이사는 MBC에서 약 25년간 콘텐츠 기획·제작과 글로벌 사업, IP 전략 분야를 담당해 온 콘텐츠·사업 전문가다. 그는 2001년 MBC TV편성국에 입사한 이후 예능국 프로듀서(PD)로 활동했으며, 글로벌 사업부 콘텐츠 전략팀장과 IP 전략팀장 등을 거쳤다. 2025년부터는 MBC플레이비 이사로 재직하며 회사 경영과 사업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안 대표이사는 콘텐츠 기획과 글로벌 사업, IP 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사업 기반 확대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그는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미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직업체험 콘텐츠와 미래 기술 체험관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 트렌드와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외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과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고객 경험 중심의 콘텐츠 혁신도 지속한다. 키자니아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안준식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파트너사와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이어가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MBC플레이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자니아는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경험한 글로벌 에듀테인먼트 브랜드로, 1999년 멕시코에서 시작해 현재 23개국 32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 ‘키자니아 서울’, 2016년 ‘키자니아 부산’이 각각 개장해 운영 중이다. 어린이들은 실제 직업 환경을 3분의 2 크기로 축소한 도시에서 약 90여 종의 직업을 체험하며 리더십과 협업 등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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