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오늘의 브랜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생활 분야의 주요 브랜드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기업의 신제품 출시, 브랜드 리뉴얼, 캠페인, 연구개발 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이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일상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와 의미 있는 행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한샘 오피스 가구 '이머전', 2026 IDEA 브론즈 어워드 수상

한샘의 오피스 가구 시리즈 ‘이머전(Immersion)’이 국제 디자인 시상식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샘은 ‘이머전’이 ‘2026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오피스 및 액세서리 부문에서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이머전은 출시 약 4개월 만에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1980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머전은 일상적인 업무부터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 몰입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 방식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오피스 가구 시리즈다. 획일적인 사무용 가구 디자인에서 벗어나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개방형 사무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중력 저하를 줄이기 위해 220V 콘센트와 C타입 충전 단자를 손이 닿기 쉬운 위치에 배치했으며, 기기에 따라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콘센트 선반과 전선 커버를 적용해 전선 노출을 최소화했다. 기존 사무용 책상보다 높이와 깊이를 확장한 몰입형 파티션도 적용했다.
4개의 모터를 탑재한 ‘슬림 포레그(4-Leg, 4주형) 모션’ 디자인을 적용해 견고한 구조와 정밀한 높이 조절 기능을 갖췄으며, 모스 그린 컬러를 활용해 일반 오피스뿐 아니라 홈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도록 했다.
함께 출시된 ‘사이드 멀티장’은 별도의 파티션 없이 수납장 자체로 공간 분리와 물품 보관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택 사양인 타공판(페그보드)을 활용하면 책상 주변 공간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도 적용했다. 데스크 스크린에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재활용 PET 보드를 사용했으며,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등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마련했다.
한샘에 따르면 출시 이후 이머전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오피스 부문의 주력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샘 논현 오피스 전시장에서도 다양한 레이아웃을 선보이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공간 제안과 견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신뢰도 높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이머전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개인과 기업에 최적화된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하고 환경과 상생을 고려한 디자인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이머전을 앞세워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과 소호(SOHO) 오피스까지 고객층을 확대하고 기업별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병원·대학·학원·리조트 등 특수 목적 가구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 사노피,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사노피의 어르신 호흡기 건강 증진 캠페인 ‘숨튼약속’이 건강 교육과 AI 체험을 결합한 공익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사노피 한국법인은 지난 21일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숨튼약속’으로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공공 영역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우수 공공PR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2015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2025년부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NGO, 민간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숨튼약속’은 2025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고령층의 눈높이에 맞춘 호흡기 건강 교육과 AI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호흡기 건강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참여자가 바람개비에 숨을 불어넣으면 AI 기반 영상 콘텐츠가 재생되는 ‘AI 기반 인터랙티브 숨체험’을 도입했다. 올해는 윷놀이와 파크골프, 트로트 콘서트 등 어르신에게 친숙한 콘텐츠를 적용해 숨의 길이와 양에 따라 화면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도도 강화했다. 올해부터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해 운영 지역을 확대했으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협력해 교육 콘텐츠에 대한 전문 감수를 진행하고 학회 소속 의료진의 건강강좌도 마련했다. 복지관 노래교실과 연계해 호흡기 건강 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캠페인은 2025년 서초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됐다. 상반기 금천·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하반기 광진·우리마포·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대규모 시니어 페스티벌 등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4,0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응답자의 96%가 강의와 AI 체험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6%는 호흡기 질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응답했다. 또 88%는 정기검진과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답했다.
◇ 경동나비엔,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 나비엔 팝업 오픈

경동나비엔은 오는 9월 3일까지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 ‘나비엔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난 5월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7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8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됐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대전·세종을 비롯해 충청과 전북 지역 고객이 찾는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혼수·입주 가전과 가전 교체 수요가 높은 만큼 생활공기솔루션을 알리는 데 적합한 장소라는 설명이다.
팝업에서는 공기의 습도와 청정도를 통합 관리하는 ‘생활공기솔루션’을 비롯해 숙면매트 사계절, 욕실 환기 가전 ‘바스케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제습 환기청정기와 나비엔 매직 3D 에어후드를 연동한 ‘제습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를 선보인다. 인덕션을 사용하면 에어후드가 자동으로 작동해 3면 에어커튼을 형성하고 요리매연의 실내 확산을 막는다. 동시에 제습 환기청정기가 요리모드로 전환돼 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를 후드 주변으로 공급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를 돕는다.
욕실 공기질 관리 제품인 ‘바스케어’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바스케어는 욕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에 BLDC 모터를 적용했으며, 제습·온풍·드라이·배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숙면매트 사계절 체험존에서는 계절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과 사용자의 호흡음을 감지하는 ‘AI 수면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AI 수면모드는 수면단계에 따라 매트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좌우 분리 온도 설정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전문가 상담 코너도 마련한다. 고객의 주거환경과 생활패턴을 바탕으로 적합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체험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동나비엔 공식 캐릭터 ‘KDZ’ 키링을 비롯해 생분해 수세미, 보냉백, 담요 등 다양한 경품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 교원 웰스(Wells), '스파원' 비데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디자인상 2관왕 쾌거

교원 웰스(Wells)는 스파원 비데가 ‘IDEA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국제 디자인상 수상이다.
스파원은 ‘플랫 앤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얇고 콤팩트한 외관을 구현한 제품이다. 물의 흐름을 표현한 곡선을 더해 편의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높였다.
욕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동급 모델보다 비데 커버의 기울기를 완만하게 조정하고 본체 길이를 1cm 줄였다. 조작부에는 비데 제품 최초로 원형 LCD 패널인 ‘스마트 윈도우’를 적용해 버튼 수를 줄이고 조작 과정을 간소화했다. 스마트 윈도우는 제품의 다양한 기능과 작동 상태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
교원 웰스가 이어오고 있는 ‘자연을 담은 디자인’도 적용했다. 직수정수기 ‘슬림원’에는 미네랄, 얼음정수기 ‘아이스원’에는 물결, 공기청정기 ‘에어가든’에는 나무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데 이어 스파원에는 세정 시 노즐이 무한대(∞) 형태로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수류에서 영감을 얻은 곡선을 제품 전반에 적용했다.
모든 이용자를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도 특징이다. 커버를 평평하게 설계해 욕실에서 의자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작부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개발한 서체와 기존보다 2.5배 큰 아이콘을 적용해 고령자와 저시력자의 가독성을 높였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집에서 즐기는 좌욕 스파 케어가 특징인 스파원은 디자인 완성도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안전, 건강한 욕실 경험까지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 “한 뼘에 담은 고유 트랙형 디자인”…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미닉스(Minix) 음식물처리기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앳홈(대표 양정호)은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와 ‘미닉스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이 ‘2026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는 앞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IDEA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게 됐다.
IDEA는 1980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한다.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적 가치, 미학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작인 ‘더 플렌더 MAX’에는 미닉스 고유의 ‘트랙형’ 타원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 뼘 남짓한 폭으로 주방의 자투리 공간에도 배치할 수 있으며,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곡선이 좁은 공간에서도 시각적인 답답함을 줄인다.
트랙형 디자인은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제품군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자리 잡았다. 미닉스는 PRO·MAX·mini 등 전 라인업에 동일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용량과 사양이 달라도 브랜드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출시 이후 형태적 특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관련 디자인 지식재산권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제품 디자인과 함께 ‘미닉스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도 IDEA에서 수상했다. 미닉스는 지난해 4월 리브랜딩을 통해 ‘Miniful(Minix+Meaningful)’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했다. 작은 공간에서도 가전이 제공하는 편의를 충분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로고와 그래픽, 패키지, 공식 홈페이지 등 주요 고객 접점에 반영했다.
미닉스는 디자인연구소를 중심으로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음식물처리기를 비롯해 미니 김치냉장고, 미니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의 주요 제품을 자체 디자인하며, 제품이 실제 놓이는 공간과 사용 환경을 고려해 기능과 크기, 편의성, 외관을 종합적으로 설계한다는 설명이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은 “더 플렌더의 한 뼘 크기와 트랙형 외관은 좁은 주방에서도 공간은 적게 차지하면서 필요한 기능은 충분히 담기 위해 찾은 해답”이라며 “좋은 디자인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지켜온 기준을 제품과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미닉스가 꾸준히 이어온 디자인 방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닉스만의 디자인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오랜 고민과 노력으로 만들어온 고유한 디자인의 가치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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