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영유아 돌봄과 부모교육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영유아 코칭 전문가 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영유아 코칭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영유아 돌봄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산후도우미와 간호조무사, 보육교사 등 영유아 돌봄 관련 자격이나 현장 경험을 갖춘 교육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특히 기존의 돌봄 경험에 영유아 발달과 부모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더하고자 하는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교육은 0~1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발달 이해, 안전한 케어, 목욕 실습, 수면교육, 울음 이해와 대처, 언어 코칭, 위생·건강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생아 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부모에게 올바른 육아 방법을 지도하고,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전문 코칭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자격 취득이 아니라 기존 간호조무사와 보육교사 등의 경험에 영유아 전문 코칭 역량을 더하는 교육”이라며 “출산 직후 부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신생아 케어와 부모교육을 현장에서 전문적으로 지원할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성남 여성 인력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산후조리원과 지역사회, 가족지원기관, 지자체와 협력하여 영유아 코칭 전문가의 교육·현장 활동·일자리 연계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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