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국립중앙의료원·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영유아 보호자 대상 ‘달빛클래스’ 外
[건강뉴스] 국립중앙의료원·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영유아 보호자 대상 ‘달빛클래스’ 外
  • 조성재 기자
  • 승인 2026.09.14 17:03
  • 댓글 0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긁을수록 심해지는 가려움…아이 아토피피부염, 제대로 관리하려면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행복한 육아 생활을 위해서는 양육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먼저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건강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삶의 질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건강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건강·의료 분야의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정보, 의료 정책 변화, 연구 성과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삶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국립중앙의료원·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영유아 보호자 대상 ‘달빛클래스’

달빛클래스 안내 포스터. ⓒ국립중앙의료원
달빛클래스 안내 포스터.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소개하고 영유아 보호자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임신,출산,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원장 조용남)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 8개 시·도 10개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달빛클래스’를 총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클래스는 야간·휴일에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 응급상황에 보호자가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달빛어린이병원 의료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진행한다. 낮 시간에 운영하는 ‘데이 클래스’ 8회와 저녁 시간 소규모로 진행하는 ‘나이트 클래스’ 2회로 구성된다.

교육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 소개 ▲발열·열성경련·복통 등 소아 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등을 다룬다.

특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교육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파견한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맡아 영유아 보호자가 실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달빛클래스 참가 신청과 회차별 개최 장소 등 세부 일정은 네이버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 긁을수록 심해지는 가려움…아이 아토피피부염, 제대로 관리하려면

고려대 안산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5년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총 99만854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세 이하가 23만1335명으로 전체의 약 23.2%를 차지해 연령대별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 장벽의 손상과 면역체계의 이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건강한 피부는 외부 자극이 몸 안으로 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외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약해진 피부 장벽을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나 각종 외부 자극이 침투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염증은 다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면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이다. 가려운 피부를 반복해서 긁으면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심해지면서 다시 가려움이 커지는 이른바 ‘가려움-긁기’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 손상된 피부를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농가진이나 포진상 습진 등 2차 감염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어린아이는 가려움을 참기 어려워 피부를 반복적으로 긁기 쉬운 만큼 보호자가 피부 상태와 긁는 행동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밤에도 피부를 계속 긁거나 가려움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피부에 진물이 나거나 상처가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부 건조로 여기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영아기에는 주로 얼굴과 팔다리 바깥쪽에 습진성 병변이 나타나고, 소아기에는 팔꿈치 안쪽이나 무릎 뒤쪽처럼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증상이 흔하다. 반복해서 긁거나 증상이 만성화되면 피부가 건조하고 두꺼워질 수 있다.

성장하면서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이를 ‘아토피 행진’이라고 한다.

치료의 기본은 피부 장벽의 회복을 돕고 염증을 조절하는 것이다. 충분한 보습과 함께 증상의 정도와 부위에 따라 스테로이드 연고 등 바르는 치료제를 사용한다. 기본적인 치료만으로 증상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거나 중등도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생물학적제제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가정에서의 생활관리도 중요하다. 샤워나 목욕 후에는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평소에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피부에 오래 남지 않도록 씻어낸 뒤 다시 보습한다.

아이의 손톱을 짧고 깨끗하게 유지해 긁을 때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등은 증상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아토피피부염이 있다고 해서 특정 음식을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명확한 음식 알레르기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음식을 임의로 제한하면 영양 불균형과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특정 음식이 의심된다면 부모의 판단만으로 식단에서 제외하기보다 의료진과 상담해 실제 음식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상욱 고려대 안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가려움을 참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가렵지 않도록 제대로 치료하고 관리해주는 것”이라며 “전문의와 상담해 아이의 피부 상태를 살피고 가려움과 긁기가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토피피부염은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하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완전히 없애려 하기보다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꾸준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에는 생물학적제제나 JAK 억제제 등 혁신적인 치료제가 도입되면서 기존 치료로 증상 조절이 어려웠던 환자에서도 획기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또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 트로스트, 자체개발 ‘성인 ADHD 검사’ 출시…무료 심리검사 확대

트로스트 '성인 ADHD 검사' 출시. ⓒ트로스트
트로스트 '성인 ADHD 검사' 출시. ⓒ트로스트

넛지헬스케어㈜의 자회사 ㈜다인이 운영하는 심리상담 플랫폼 ‘트로스트’가 다인 연구팀이 개발한 신규 ‘성인 ADHD 검사’를 출시하고 무료 심리검사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검사는 성인 ADHD에 대한 관심과 관련 정보 탐색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자신의 집중력과 충동조절, 일상생활에서 반복되는 어려움을 스스로 살펴볼 수 있도록 개발한 자기보고식 스크리닝 도구다.

트로스트의 ‘성인 ADHD 검사’는 임상심리전문가 검수를 거쳐 다인 연구팀이 개발했으며 결과는 참고용으로 임상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는다.

검사는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인 DSM-5에서 ADHD의 핵심 증상을 규정한 A항목(Criterion A)을 참고해 구성했다. 주의력결핍 9개 증상과 과잉행동·충동성 9개 증상 등 총 18개 핵심 증상을 각각 하나의 문항으로 반영해 최근 증상 경향을 확인한다.

여기에 시간관리, 일의 시작,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과정 등 일상에서의 실행 관련 어려움을 살펴보는 3개 문항을 추가했다. 해당 문항은 핵심 증상과 구분해 참고정보로 제공한다.

총 21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검사에는 약 5분이 소요된다. 이용자는 최근 6개월 동안 각 경험이 얼마나 자주 나타났는지를 5점 빈도 척도로 응답한다.

검사 결과를 통해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충동성 영역별 경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간관리와 일의 시작, 여러 일 처리 등 일상에서의 실행 관련 어려움도 참고정보로 제공한다.

결과는 전반적인 증상 경향에 따라 ‘안정·주의·관리·심화’ 등 4단계로 안내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증상 경향이 확인되면 ADHD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우울·불안 등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자가점검으로 연결한다.

결과 구간별로 다른 이용자들이 많이 선택한 사운드테라피 청취, 커뮤니티 활동, 상담사 탐색 등의 후속 활동도 안내하며 필요할 경우 전문가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로스트는 우울·불안·스트레스·자존감·성격 등 다양한 주제의 무료 온라인 심리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6년 7월까지 트로스트 웹·앱과 캐시워크 내 트로스트에서 누적 약 303만 건의 심리검사가 시행됐다.

최근에는 우울증 검사, 종합 심리검사, 종합 성격 검사, MBTI 우울증 검사, 자존감 검사 등이 이용이 많은 상위 검사로 나타나는 등 자신의 심리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나승균 다인 대표는 “성인 ADH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에서 경험하는 집중이나 실행의 어려움을 먼저 스스로 확인해보려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트로스트는 심리검사를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는 시작점으로 삼아 필요한 정보와 자기관리 콘텐츠, 전문 상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심리케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자매결연 전통시장과 ‘건강한 동행’

전통시장 폭염대비 건강나눔 캠페인 진행 사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통시장 폭염대비 건강나눔 캠페인 진행 사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부터 상인 건강 지원까지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중곡제일시장과 협력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상인 건강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임직원이 일상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한편, 시장 현장의 수요와 기관의 건강증진 전문성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곡제일시장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개발원은 2020년 11월 22일 중곡제일시장과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통시장의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자료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 중곡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자원순환 분야로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폐전기·전자제품의 올바른 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순환환전소’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국민 건강증진 전문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전통시장 상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활동도 마련했다.

개발원은 지난 8월 28일 중곡제일시장 전체 133개 점포를 대상으로 상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중곡종합사회복지관과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도 함께 참여했다.

개발원은 건강·안전 물품과 온열질환 예방 안내 자료를 제공해 상인들이 영업 현장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개발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강씨앗봉사단’은 시장 점포를 직접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원 활동에도 참여했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전통시장과 꾸준히 교류하며 안전과 자원순환,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 전문기관의 역량과 임직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숲과나눔 1인가구솔루션센터·고려대 KU마음건강연구소, 1인가구 사회적 연결 회복 협력

숲과나눔 1인가구솔루션센터와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가 1인가구의 마음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숲과나눔
숲과나눔 1인가구솔루션센터와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가 1인가구의 마음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숲과나눔

재단법인 숲과나눔 1인가구솔루션센터와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가 1인가구의 마음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재단법인 숲과나눔 1인가구솔루션센터(센터장 박민선)와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소장 최기홍)는 지난 8일 1인가구의 마음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사회적 연결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와 현장을 연결하고 근거 기반의 지원모델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적용·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1인가구 마음건강 및 사회적 고립 공동연구 ▲사회적 고립 예방 및 회복을 위한 근거 기반 프로그램 개발·현장 적용·효과성 검증 ▲연구성과의 현장 적용 및 확산 ▲학술·실천 교류 및 공동행사 ▲관련 정책 개발 및 제안 등이다.

이번 협약은 1인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와 현장의 접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려대 KU마음건강연구소는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근거 기반 치료기법을 연구해 왔으며, 최근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의 이해와 사회적 연결 회복’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글로벌 인문사회 융합연구’ 사업에 선정됐다.

1인가구솔루션센터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대안 구축을 위한 연구와 캠페인, 정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인가구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전국 9개 시·도 21개 기관의 사업 수행과 성과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1인가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생활권 기반의 ‘우리동네 연결가게’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민선 1인가구솔루션센터장은 “1인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외로움 확산 문제는 최근 우리 사회의 대표적 난제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와 현장의 전문기관이 만나 실제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협력 모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홍 KU마음건강연구소장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마음건강 지원과 동시에 사람과 지역사회를 다시 연결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연구에서 확인된 근거를 실제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하고, 그 효과를 다시 연구를 통해 검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1인가구의 마음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현장 적용 및 효과성 검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지역사회와 정책 현장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1인가구 건강식생활 캠페인…과일·채소 섭취 독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과일·채소 섭취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주간 ‘1인 가구 건강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과일·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에서 하루 과일·채소 500g 이상을 섭취하는 사람은 5명 중 1명 수준으로, 충분한 과일·채소 섭취를 위한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2024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9~29세의 하루 과일·채소 500g 이상 섭취 비율은 남성 9.8%, 여성 9.1%에 그쳤다. 30~39세 역시 남성 17.5%, 여성 13.5%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년을 비롯한 1인가구가 일상에서 과일·채소를 보다 쉽게 섭취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는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 약 600명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밥상 모임 참여자와 전국 청년 1인가구로 나눠 모집한다.

참여자는 자신의 권장 섭취량을 확인하고 올바른 과일·채소 섭취 방법을 안내받은 뒤 일상에서 직접 과일·채소를 구매하고 섭취하는 실천 과제를 수행한다.

실천 여부는 과일·채소 구매 영수증과 인증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확인한다.

특히 참여자가 거주지 인근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에서 과일·채소를 구매하도록 장려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참여자에게는 실천 결과에 따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1만원 지급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식생활을 돌아보고 과일·채소 섭취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1인 가구가 일상 속에서 과일·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생활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ARS 후원하기 : ☎ 1533-5155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