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트렌드] 서초구,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 개최... 악기의 모든 것을 만난다 外
[문화 트렌드] 서초구,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 개최... 악기의 모든 것을 만난다 外
  • 심주인 기자
  • 승인 2026.09.1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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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9일 청소년 축제 ‘강추’ 개최... 용산구 한남동,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바이(Bye)! 한남, 하이(Hi)! 한남’ 개최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서초구,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 개최... 악기의 모든 것을 만난다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 포스터.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 포스터.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제8회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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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는 지역 악기사와 악기 공방, 전문 연주자, 학생,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음악축제다. 다양한 악기를 보고 듣는 것은 물론 직접 체험하고 연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리풀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서리풀 악기거리의 음악적 매력과 축제의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에서는 서리풀 악기거리의 특색을 살린 악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코스모스악기와 유럽악기 등 대형 악기사들이 참여해 클래식 악기부터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 세계 각국의 민속악기까지 다양한 악기를 선보인다.

남미와 아프리카 현지인 연주자들이 직접 전통악기를 소개하고 연주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만져보며 소리까지 체험할 수 있다.

악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운영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악기 공방이 바이올린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직접 대패질을 하며 악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축제 첫날인 19일 조이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남미·아프리카팀 ‘아미두와 친구들&라파엘 몰리나’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희컴퍼니 유희의 판굿과 사자춤, 서울고와 동덕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서동밴드’, 클래식 선율을 선보이는 ‘앙상블M’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공연 마지막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 같이 연주해요!’ 합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주민과 연주자, 지역 악기 상인 등이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 오후 2시에는 웰컴스테이지에서 신중초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린다. 어린이 단원들은 ‘아리랑 랩소디’, ‘어벤져스 OST’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하며 축제 현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는 지역 악기사와 예술가, 학생,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악기거리만의 특별한 축제”라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악기를 만나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번엔 ‘여행’이다... 나의 다음 세계로 떠나는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

강북구 청소년 축제 강추 포스터.
강북구 청소년 축제 강추 포스터. ⓒ강북구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강북 청소년 축제-강추’를 개최한다.

‘나의 다음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여행을 테마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펼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 통합형 축제다.

특히 지난 4월 강북구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직접 축제 테마를 선정했다. 기획단은 행사 기획과 홍보 전 과정에 참여하고 축제 당일에는 MC로도 나서며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를 만들어 간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LED 스크린 터치 퍼포먼스를 활용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관내 학교와 청소년 시설에서 활동하는 밴드·악기연주 동아리 7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외치는 ‘마음 확성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객들이 강북구 관련 문제를 맞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후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겨루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참가팀 합동공연, 시상식이 이어진다. 쇼미더머니 12 출연 가수 나우아임영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체험 공간도 여행을 테마로 구성된다. ▲시간여행을 다루는 ‘타임랩스’ ▲다문화체험 중심의 ‘컬처랩스’ ▲재활용·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한 ‘퓨처랩스’ ▲미래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진로특화’ 등 4개 구역에 23개 기관이 참여해 40개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참여형 이벤트로는 라벨택에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적어 나무 조형물에 게시하고 핀버튼을 제작하는 ‘마음건강나무’가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수유시장 상인회는 수유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후원한다. 구는 이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행사장 내 푸드트럭에서는 닭꼬치, 소떡소떡, 떡볶이 등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4000~5000원대 가격으로 판매한다.

강북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쓰레기통을 배치하고 응급의료차량 1대를 상시 운영한다. 더위에 대비해 쿨링 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가 또래는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한남동,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바이(Bye)! 한남, 하이(Hi)! 한남’ 개최

바이한남 하이한남 포스터.
바이한남 하이한남 포스터.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 한남동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남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인 ‘바이(Bye)! 한남, 하이(Hi)! 한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개발 등으로 변화하는 한남동의 옛 모습을 돌아보고 새롭게 달라질 한남동의 미래를 함께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주민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 기간에는 한남3구역 등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한남동의 옛 골목과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담은 사진전 ‘한남, 기억을 걷다’가 상시 운영된다. 전시장에는 네온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8일에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고풍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옛 교복을 입고 필름사진을 촬영하고 공기놀이와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추억의 먹거리 구역’에서는 새마을부녀회 바자회와 연계해 떡볶이 등 친숙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클래식 기타 연주를 비롯해 저글링, 마임,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옛 한남동의 추억을 간직한 주민들과 복고풍 감성을 즐기는 청년, 외국인 관광객까지 많은 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와 지역을 잇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흥행으로 검증된 <라보엠>, 더 화려한 귀환

2026 <라보엠> 메인포스터.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의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이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라 보엠’은 2024년 화려한 캐스팅과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호평받은 작품이다. 당시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클래식 부문에서 해외 내한 공연을 제외한 순수 국내 자체 제작 공연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 10개 공연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재공연은 거대한 책을 형상화한 시그니처 미장센을 유지하면서 인물 간 감정선과 음악적 디테일을 한층 섬세하게 다듬는다.

2024년 공연에서 미미 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황수미가 다시 무대에 오르며,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해 온 소프라노 박혜상이 처음으로 미미 역에 도전한다.

미미의 연인 로돌포 역은 테너 김건우와 이원종이 맡는다. 무제타 역에는 소프라노 김효영과 한예원, 마르첼로 역에는 바리톤 유영광과 김한결이 출연한다.

이밖에 베이스 박영두와 송일도는 콜리네 역을, 바리톤 전병권과 유재언은 쇼나르 역을 맡는다. 베이스바리톤 김승윤과 베이스 이장기는 알친도로·베누아 역으로 출연하며, 테너 이찬근은 파피뇰 역을 맡아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해 온 성악가들과 함께 앙상블을 완성한다.

연출은 2024년 초연에 이어 엄숙정 연출가가 맡는다. 김광현 지휘자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위너오페라합창단과 늘해랑리틀싱어즈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2024년 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확인한 만큼, 이번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뛰어난 성악가들과 함께 한층 깊어진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청춘의 사랑과 우정, 상실을 담아낸 푸치니의 음악이 시대를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숙정 연출가는 “인물 간 감정선을 한층 섬세하게 다듬어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총 4회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5만~15만원이다. 예매는 세종문화티켓(02-399-1000)에서 할 수 있다.

◇ 유망 예술가 지원 및 한-아세안 교류 위한 서울문화재단-한세예스24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서울문화재단-한세예스24문화재단 업무협약식 현장사진.
서울문화재단-한세예스24문화재단 업무협약식 현장사진.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과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클래식 음악과 문학 등 기초예술 분야 예술가 지원과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과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사장 백수미)은 지난 15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클래식 음악과 문학, 순수미술 등 상업 예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과 관심이 부족한 기초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예술 교류의 가교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한·아세안 문학·예술 교류를 촉진한다. 이를 통해 예술인 지원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이해와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상호 협력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우수 문화예술 저변 확대 ▲사업 연계를 통한 유망 예술가 발굴 및 후원 ▲국제문화교류전·동남아시아문학총서 등 한·아세안 문화예술 사업 연계 등이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6월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주최한 ‘2026 여름에 듣는 겨울나그네’ 공연에서도 협력했다. 서울문화재단 공식 SNS 예술후원 이벤트와 공연을 연계해 시민 관객을 초청했다.

앞으로는 양 기관의 인프라와 홍보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초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예술가들의 활동이 서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로 이어지도록 구체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가 창작공간과 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예술가의 창작 기반을 확대하고,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 공동 프로젝트와 예술가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모델도 단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예술가에게는 더욱 넓은 창작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풍성한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문화예술 협력을 통해 앞으로 서울이 더욱 활력 넘치는 글로벌 매력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마곡역 3번 출구 따라 펼쳐지는 예술 여행"...강서구, '마곡미술길' 로컬 축제 19일 개최 

홍보물.
홍보물.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곡미술길 상권 일대에서 ‘2026 마곡미술길 로컬브랜드 축제’를 개최한다.

마곡미술길은 마곡역 3번 출구에서 스페이스K 서울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주민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상권’ 조성을 목표로 지난 1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마곡미술길을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는 4개 주제별 공간과 ‘청년 예술활주로’가 조성된다. 1관에서는 향수·액세서리, 커피·디저트 등 지역 상인들이 마련한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2관에서는 네일아트와 캐리커처, 소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3관에서는 일러스트 작가 하치(HAchi)가 즉석에서 작품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인다. 4관은 소풍 분위기의 휴식 공간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먹거리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도록 한다.

청년 예술활주로는 거리 전체를 전시·공연·체험장으로 활용한다. 방문객들은 청년 작가 10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유리병 정원 만들기, 종이비행기에 꿈을 적어 날리는 ‘비행왕’ 등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케이팝(K-POP), 퓨전 국악, 힙합 등 다양한 공연도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4개관과 예술활주로를 모두 방문해 인증 도장을 받으면 상권 내 가맹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스페이스K 서울(마곡중앙8로 32)에서는 어린이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내가 그리는 마곡 미술길’을 주제로 사생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는 유치부·저학년부·고학년부로 나뉘며, 부문별 3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10월 22일까지는 상권 특화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아트 클래스’, 퇴근길에 참여하는 ‘요가&도슨트’, 하루를 마무리하는 ‘심야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상권이 함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곡미술길이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성장하도록 지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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