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트렌드] 에코백스, 포브스 차이나 '글로벌 가정용 로봇 브랜드 1위' 선정 外
[가전 트렌드] 에코백스, 포브스 차이나 '글로벌 가정용 로봇 브랜드 1위' 선정 外
  • 심주인 기자
  • 승인 2026.09.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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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국표준협회 콜센터품질지수 종합 1위 및 가전제품·가전구독 2개 부문 최우수기업 선정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가전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가전·스마트홈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신제품 출시, 에너지 효율 기술, 위생·안전 기능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기능,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사 부담을 줄이고 가족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에코백스, 포브스 차이나 '글로벌 가정용 로봇 브랜드 1위' 선정

에코백스, 포브스 차이나 '글로벌 가정용 로봇 브랜드 1위' 선정.
에코백스, 포브스 차이나 '글로벌 가정용 로봇 브랜드 1위' 선정. ⓒ에코백스

글로벌 홈 로보틱스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포브스 차이나가 발표한 『2026 포브스 차이나 가정용 로봇 조사』에서 ‘글로벌 가정용 로봇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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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에서는 기술과 제품 혁신을 앞세운 중국 기업들이 상위권을 주도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포브스 차이나 조사에 따르면 실내 청소 제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위 5개 기업이 모두 중국 기업이며, 로봇청소기와 창문 로봇청소기 분야에서는 글로벌 출하량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중국 기업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이 같은 경쟁 속에서 에코백스는 이번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8.56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포브스 차이나는 에코백스가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뤘다며 제품 경쟁력과 기술 역량, 글로벌 사업 성과를 아우르는 종합 경쟁력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연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기술 및 연구개발(R&D), 공급망 역량, 글로벌 사업 확장, 시장 성과, 수익성 균형, 데이터 투명성 등 7개 항목을 종합해 진행됐다.

기술 및 연구개발 항목에는 연구개발 투자와 특허, 핵심 기술 자체 개발 역량 등이 반영됐으며, 글로벌 사업 확장 항목에는 해외 사업과 현지화 역량 등이 포함됐다. IDC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등 외부 자료와 전문가 보정도 평가에 활용됐다.

에코백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9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R&D에 5억5400만 위안(한화 약 1121억원)을 투자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3100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했다.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로봇청소기 ‘디봇(DEEBOT)’을 비롯해 창문 로봇청소기 ‘윈봇(WINBOT)’, 로봇 잔디깎이 ‘고트(GOAT)’, 수영장 청소 로봇 ‘울트라마린(ULTRAMARINE)’ 등을 선보이며 실내·외 다양한 생활공간을 아우르는 홈 로보틱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약 180개 시장에서 3800만 가구 이상에 서비스 로봇을 제공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도 넓혀가고 있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에코백스가 지속해 온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더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로봇의 활용 범위를 넓혀 홈 로보틱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한국표준협회 콜센터품질지수 종합 1위 및 가전제품·가전구독 2개 부문 최우수기업 선정

LG전자 AI컨택센터 고객 상담 사진 01-컨설턴트 김소현.
LG전자 AI컨택센터 고객 상담 사진-컨설턴트 김소현. ⓒLG전자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 ‘콜센터품질지수(KS-CQI·Korean Standard Contact-Service Quality Index)’에서 3년 연속 종합 1위 기업에 올랐다.

LG전자는 가전제품,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IPTV, 시중은행, 장기보험, 가전 구독, 자동차 등 여러 부문에서 선정된 상담 품질 최우수 기업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S-CQI는 국내 기업과 기관 콜센터의 전화상담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지표다. 매년 온라인 이용자만족도 조사와 전화모니터링 조사 등을 바탕으로 종합 순위 10위 이내 최우수 기업과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조사는 5월부터 7월까지 54개 부문 2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표준협회는 11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올해 최우수·우수 선정 기업을 초청해 ‘2026 KS-CQI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

LG전자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KS-CQI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가전 구독 부문에서도 업계 최초 최우수 기업에 올랐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AI컨택센터(AICC)를 운영하며 상담 품질을 높이고 있다.

AICC에는 상담 과정에서 컨설턴트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안내하는 ‘AI 상담비서’가 적용됐다. LG 씽큐(ThinQ)와 연동된 제품 상태를 원격으로 진단해 고객이 불편을 호소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아르구스(ARGUS)’도 운용하고 있다.

LG전자는 AI 통합 상담 시스템을 활용하는 상담 컨설턴트의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컨설턴트가 스스로 상담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AI 자동 QA’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담당 직무와 다른 분야의 기술을 매일 학습할 수 있는 ‘AI 에듀온’ 기능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담 역량을 높이고 컨설턴트 간 상담 품질 편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구성원 경험 개선을 위해 제주도 워케이션 제도와 코칭 리더십 교육과정 ‘엘베스트(L-BEST)’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상담 프로세스에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인 상담 서비스도 고도화해 고객에게 균질하고 완성도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전무는 “고도화된 AI 기술과 수준 높은 컨설턴트들의 시너지로 콜센터품질지수 3년 연속 종합 1위이자 7년 연속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 업계 최초 가전 구독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제품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AX 글로벌 컨택센터의 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일상부터 산업까지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 선보여

삼성전자,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일상부터 산업까지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 선보여.
삼성전자,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일상부터 산업까지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 선보여.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과 고효율 가전을 결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약 270㎡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

삼성전자는 일상 속 가전제품부터 AI 데이터센터, 대형 상업시설의 공조 솔루션까지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소개한다. 전시관 곳곳에 스크린과 기기 간 연결 조명을 배치해 주거·상업·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에너지 솔루션을 관람객이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 ‘EHS 올인원’을 전면에 내세운다. EHS 올인원은 하나의 실외기로 냉방·난방·급탕을 통합 제공하는 주거용 히트펌프 솔루션이다. 에어컨과 보일러를 각각 설치하는 기존 방식보다 공간 활용성과 설치 편의성이 높고, 여름철 냉방까지 지원해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전시관에서는 겨울철 난방과 여름철 냉방, 봄·가을철 급탕 등 계절별 운전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과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한 기업 간 거래(B2B) 통합 관리 기능도 소개한다.

함께 전시되는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고효율 난방 솔루션이다. 최근 정부의 난방 전기화 보급 사업과 연계해 국내 시장에 도입·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 히트펌프 솔루션은 독일 품질 금융연구소(ITQF) 주관 ‘최고의 가격대비 품질 1위’,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 ‘MCE 2026 우수상(Excellence Award)’,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등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수한 플랙트그룹(FläktGroup)과 협업한 HVAC 제품군도 공개한다. AI 산업 성장으로 발열 관리가 중요해진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비롯해 첨단 산업단지와 대형 빌딩용 중앙 공조 제품군을 전시하며 B2B 시장 확대 역량을 알린다.

B2B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스마트싱스 프로 공간에서는 다중 상업시설과 스마트 빌딩의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실제 솔루션 적용 사례도 함께 선보인다.

실생활 주거 공간을 콘셉트로 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전시한다. 스마트싱스 기반 ‘AI 절약모드’를 통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고객이 보유한 가전제품의 상태를 AI로 분석해 진단하는 ‘가전제품 원격진단(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HRM)’과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7년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기능도 소개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대상은 2024년 이후 출시된 와이파이 기능 탑재 제품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고효율 가전부터 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 빌딩용 HVAC 솔루션까지 삼성전자의 종합 에너지 절감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AI 기반 고효율 제품 기술력과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해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쿠쿠, 24가지 맞춤 안마 갖춘 ‘레스티노 전신마사지 안마의자’ 출시

쿠쿠 레스티노 전신마사지 안마의자.
쿠쿠 레스티노 전신마사지 안마의자. ⓒ쿠쿠

쿠쿠가 추석을 앞두고 가족마다 다른 체형과 휴식 취향을 고려한 ‘레스티노 전신마사지 안마의자’를 출시했다.

쿠쿠는 최근 휴식 가구 및 가전 브랜드 ‘레스티노’를 통해 다양한 안마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가구형 안마의자와 안마 베드를 비롯해 목어깨 마사지기, 종아리 마사지기, 허벅지 마사지기 등 공간 제약에 대한 부담을 줄인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 체형에 맞춰 최적화된 마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체형 인식 시스템이 사용자의 체형을 감지한 뒤 입체적인 마사지를 구현한다.

척추 곡선을 따라 설계한 ‘SL 프레임’은 목부터 허리, 허벅지까지 넓은 범위를 마사지한다. 부위별 특성을 고려해 마사지 강도와 속도를 단계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발에는 롤러 마사지 기능을 적용했다. 허리를 감싸는 온열 패드는 근육 이완을 돕는다.

안마 코스는 총 24가지 모드를 제공해 사용자의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자세도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으며, 특히 무중력 모드는 등받이와 다리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편안한 자세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무중력 각도는 최대 150도까지 조절된다.

안전과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신체나 장애물의 끼임을 감지하는 안전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차일드 락 기능을 통해 아이나 반려동물로 인한 오작동을 예방한다.

오염이 우려되는 부위에는 탈부착형 패드를 적용해 분리와 관리가 쉽도록 했다. 리클라이닝 시 본체가 앞으로 슬라이딩되는 구조로, 벽면과 30cm의 여유 공간을 두면 설치할 수 있다.

제품은 차분한 그레이지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형 실루엣을 적용해 다양한 실내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 필립스, 올인원 그루밍 솔루션 ‘원블레이드 페이스 & 바디 트리머’ 국내 출시

필립스, 올인원 그루밍 솔루션 '원블레이드 페이스 & 바디 트리머' 국내 출시.
필립스, 올인원 그루밍 솔루션 '원블레이드 페이스 & 바디 트리머' 국내 출시. ⓒ필립스

필립스코리아가 얼굴부터 다리, 겨드랑이 등 다양한 부위를 하나의 제품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블레이드 페이스 & 바디 트리머(QP2824/10)’를 출시했다.

필립스코리아는 16일 쿠팡에서 신제품을 단독 출시하고 28일까지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블레이드 페이스 & 바디 트리머’는 필립스 원블레이드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올인원 그루밍 제품이다. 얼굴과 바디의 다양한 부위를 하나의 제품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편리한 그루밍 경험을 제공했다.

원블레이드의 분당 12000회 고속 커팅 기술은 다양한 길이의 체모를 최대 0.2mm까지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글라이드 코팅과 라운드팁을 적용한 이중 보호 시스템은 피부 자극을 줄이고, 양방향 블레이드는 굴곡진 신체 부위에도 밀착해 섬세한 그루밍을 지원했다.

부위와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관리도 가능했다. 1mm·3mm·5mm 트리밍 빗을 활용해 원하는 길이로 체모를 정리할 수 있으며, 바디 빗을 사용하면 다리 등 넓은 부위도 빠르게 관리할 수 있었다. 함께 제공되는 스킨 가드는 피부를 보호해 보다 편안한 사용을 도왔다.

IPX7 방수 등급을 갖춰 건식과 습식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5분간 사용 가능했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그루밍은 이제 특정 부위만 관리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세심하게 관리하는 일상적인 자기 관리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그루밍 니즈에 주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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