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끝나지 않았다”… 양육비 제도 법안 통과 촉구
“20대 국회, 끝나지 않았다”… 양육비 제도 법안 통과 촉구
  • 김재희 기자
  • 승인 2020.04.23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육비해결총연합회, 21대 총선 공약 낸 재선 의원에 협조 공문 발송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시민단체 양육비해결총연합회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육비 제도 개선을 공약한 재선 의원들에게 20대 국회 회기 중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20대 국회 중 발의된 양육비 관련 법안은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6건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건 ▲양육비 대지급에 관한 특별법안이 1건 ▲가사소송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1건으로 총 10건에 달한다. 정춘숙, 서영교, 맹성규, 전재수 의원 등이 양육비 제도 개선을 위한 법안 발의에 참여했다. 

양육비해결총연합회는 이번 협조요청 이유를 두고 “20대 국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정식으로 새 국회의 문을 열기까진 약 40여 일이 남았다”며 “20대 국회가 막을 내리기 전까지 ‘아이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이미 발의된 양육비이행 법률안 통과를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법안 통과 협조요청에 앞서 양육비해결총연합회는 65명의 후보들에게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육비 공약을 내줄 것을 약속 받은 바 있다. 그 중 32명이 당선됐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관련기사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