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와 모아맘보육재단(대표 김광자)이 위탁 운영하는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미애)는 7월 한 달간 지역 거점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2026년 거점양육사업」을 운영하며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거점양육사업은 지역 어린이집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양육자에게 맞춤형 부모 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양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7월 프로그램은 총 5회 운영되고 있으며, ▲7월 1일 공덕어린이집에서는 원장 주도의 도예 체험 프로그램 ‘손으로 빚는 우리 이야기’를 진행하여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작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고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어 ▲7월 9일 키움어린이집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박현정 겸임교수를 초청해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실제 양육 사례를 중심으로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 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7월 10일 서강베이비시터하우스창전어린이집과 ▲7월 14일 해맑은어린이집에서는 센터 주관 프로그램인 ‘아이조아 아빠교실’을 운영하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신체 놀이와 협동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영유아의 신체 발달과 자신감을 증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한편, 오는 ▲7월 31일(금)에는 마포더클래시어린이집에서 ‘놀이기구를 타요’가 진행된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에어바운스 체험 등 자유 놀이를 통해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애착 형성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7월 거점양육사업에는 총 97가정(부모 53명, 영유아 53명)이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대부분의 참여자가 '만족'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 "실제 양육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지며 사업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례 중심 부모 교육과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어린이집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미애 센터장은 "지역 어린이집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거점양육사업은 부모와 영유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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