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트렌드] 에누마, AI 기반 학습 콘텐츠 '토도영어 아카데미' 일본에서 선출시 外
[교육 트렌드] 에누마, AI 기반 학습 콘텐츠 '토도영어 아카데미' 일본에서 선출시 外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6.09.21 11:15
  • 댓글 0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교문화재단, ‘제3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 선정... 교보생명, 21일 광화문광장서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편집자 말

◇ 에누마, AI 기반 학습 콘텐츠 '토도영어 아카데미' 일본에서 선출시

에누마, AI 기반 학습 콘텐츠 '토도영어 아카데미' 일본에서 선출시.
에누마, AI 기반 학습 콘텐츠 '토도영어 아카데미' 일본에서 선출시. ⓒ에누마

에누마가 AI 기반 맞춤형 영어 학습 서비스 ‘토도영어 아카데미(Todo English Academy)’를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다.

임신,출산,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에누마는 16일 일본에서 ‘토도영어 아카데미’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도영어 아카데미는 에누마가 처음으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 연령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교육 콘텐츠다. 일본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 국가와 학습 언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누마는 최근 일본에서 AI 기반 영어 학습 서비스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AI 기반 영어 학습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토도영어’의 지난해 일본 매출도 2022년 대비 125% 증가했다.

토도영어 아카데미에는 에누마가 ‘토도 시리즈’와 학습패드 ‘토도원’ 등을 통해 축적한 콘텐츠 개발 역량과 AI 기술이 적용됐다. 에누마는 토도 시리즈와 토도원에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개인별 맞춤형 코스웨어 설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한글·수학·영어로 구성된 ‘토도 시리즈’는 2026년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500만회를 돌파했으며, ‘토도원’도 출시 이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도영어 아카데미는 AI를 기반으로 학습자의 수준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쓰기 영역에서는 AI가 철자와 어휘, 문법 등을 종합적으로 첨삭하고 개선점을 제시한다. 단어 학습에서는 개인별 수준에 맞는 어휘를 선정하고 문장 속에서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화 영역에서는 원어민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설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AI 코치’를 통해 학습 방식과 문제 풀이 시간 등에 따라 두 가지 모드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AI 코치는 학습 로드맵과 전반적인 학습 현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수인 에누마 대표는 “기초학력 분야의 오랜 베스트셀러인 토도 시리즈의 연령층과 교육 범위를 확장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적합한 외국어 학습법과 활용 방향에 대한 고민을 담은 서비스인 만큼 일본을 시작으로 서비스 국가와 언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교문화재단, ‘제3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 선정

대교문화재단, ‘제3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 선정.
대교문화재단, ‘제3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 선정. ⓒ대교문화재단

대교문화재단이 교육 현장에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사와 교육자를 발굴·시상하는 ‘제3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대교문화재단은 강정운 천안구성초등학교 교사, 김혁 영동미래고등학교 교사, 양승지 혜원유치원 원장, 임철수 상주희망학교 교장, 정영숙 나사렛새꿈학교 교장 등 5명을 제3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는 현장 실사와 공적 공개 검증, 심사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강정운 교사는 학생 안전동아리 운영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학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문화·국제이해·통일교육을 실천하며 미래 세대의 환경 인식 제고와 세계시민교육 발전에 힘써온 점도 평가받았다.

김혁 교사는 20여 년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진로·학업 성장을 지원해 왔다. 학업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미래가람반’을 운영하고 외부 장학금과 예산을 확보해 방과 후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양승지 원장은 35년간 아동·놀이 중심 교육을 실천하며 토의 수업 ‘아띠혜윰’과 ‘뜰안애’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했다. 교사학습공동체 ‘너나들이’를 운영하며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썼다.

임철수 교장은 상주희망학교를 비롯한 평생교육기관 운영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에 힘써왔다. ‘소리로 배우는 한글 학습법’ 등 다양한 한글 교육 교재를 개발하며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영숙 교장은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체계와 학교 내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혁신적인 특수교육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보행 보조 로봇을 도입하는 등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한 점도 평가받았다.

제35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재직 학교 및 기관에는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기증된다.

◇ 교보생명, 21일 광화문광장서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교보생명보험이 국민의 일상 속 기후행동 참여를 위한 환경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교보생명보험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하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을 통해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표현이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업 간 환경교육 업무협약에 따라 2023년부터 시작된 교보생명보험의 환경교육 사회공헌 행사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국민의 기후행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2년 교보생명을 비롯한 9개 기업과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함께 누리는 지구(Earth, Shared Together)’를 주제로 열린다. 다음 세대도 건강한 지구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속 기후행동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모두 함께 행동하자는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막식과 연계해 열리는 기후·환경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가 ‘기후가 바꾼 인류의 역사, 우리가 바꿀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거대사 관점에서 기후위기와 인류가 환경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현재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행동의 필요성과 실천 방향을 국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주제로 한 ‘기후행동 그림·인공지능(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국민 100명이 참여하는 ‘도전! 환경퀴즈 1대100’이 진행된다.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환경 뮤지컬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 기후시민 선언 등 온 가족이 함께 기후행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국민의 일상 속 실천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계기로 국민이 적극적으로 기후행동에 동참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북구, 우이천을 생태교실로…초등학생 생태환경 체험 운영

학생들이 우이천변에서 생태환경교육 활동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학생들이 우이천변에서 생태환경교육 활동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강북구

서울 강북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이천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는 학생들이 우이천의 곤충과 수서곤충, 식생, 조류 등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생태 놀이에 참여하며 자연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30일 첫 체험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총 9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학생 184명이 식생·곤충·수서곤충·조류 관찰과 통합 생태 놀이에 참여했다.

오는 9월 22일에는 조류 체험을 진행하며, 이후 곤충 관찰과 통합 생태 놀이 프로그램을 10월 22일까지 이어간다. 전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5회 운영된다.

체험은 수유교부터 우이교까지 이어지는 우이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생태환경교육 활동가와 함께 확대경과 채집망 등 관찰 도구를 활용해 우이천에 서식하는 생물을 직접 살펴보고 생태계의 구성과 특징을 현장에서 배운다.

각 프로그램은 체험 분야에 따라 우이천의 생물을 관찰·채집하거나 생태 놀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의 실제 자연환경과 연결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된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생태계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폭넓은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AI 시대, 부모도 배운다…구로구 ‘미래인재 양성 학부모 교육’ 연속 운영

구로구가 오는 10월 8일 개최하는 명사특강 ‘AI 시대, 대체 불가능한 아이로 키우는 4가지 핵심역량’ 홍보물.
구로구가 오는 10월 8일 개최하는 명사특강 ‘AI 시대, 대체 불가능한 아이로 키우는 4가지 핵심역량’ 홍보물. ⓒ구로구

서울 구로구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학부모의 미래교육 역량을 높이고 초등학생 자녀의 창의적 성장을 돕기 위한 ‘미래인재 양성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오는 10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강과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8일 오전 10시 구로창의융합교육장(경인로 416)에서 학부모 명사특강이 열린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AI 시대, 대체 불가능한 아이로 키우는 4가지 핵심역량’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AI 시대에 대한 막연한 기술적 불안감을 넘어 자녀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공지능을 도구로 활용해 주도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역량을 다룰 예정이다. 구는 관내 학부모 50명을 모집한다.

10월 31일 오후 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가족 참여형 생성형 AI 창의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모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가 2인 1팀으로 참여하며 총 2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을 활용해 함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AI 프로젝트를 직접 제작한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협업하며 결과물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구로창의융합교육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구로창의융합교육장’을 검색하거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AI 시대로의 급격한 전환 속에서 학부모가 미래 교육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명사특강을 연말까지 이어간다. 11월 4일에는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학부모의 역할을 다루는 ‘진로진학 디자인’ 특강을, 12월 2일에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역할 및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ARS 후원하기 : ☎ 1533-5155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