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민정)는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해 추진한 ‘2026년 부모정서지원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시 관내 출산 1년 이내 영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양육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육아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8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영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오감놀이, 출산모를 위한 통나무 명상, 남성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숲속탐험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물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체험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앞서 남성 양육자들이 숲에서 직접 채집한 들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배우자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육아 스트레스가 씻겨 내려간 기분”이라며 “선물 같은 1박 2일이었다”고 말했다.
하민정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정서지원프로그램이 출산 초기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힐링과 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원거리 지역 양육자의 편의를 위해 생활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쉼표’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현재 10개 거점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형태에 따라 단독형 2개소, 그룹형 6개소, 자립형 2개소로 나눠 맞춤형 양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단독형은 보라미래어린이집과 호크마어린이집, 그룹형은 시립다정어린이집·골드어린이집·Kcc Kids 어린이집·시립숲속두리어린이집·시립구갈어린이집·시립포은어린이집, 자립형은 라움어린이집과 시립동백어린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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